작가명 : 항상
작품명 : 고교평정화
출판사 : 로크
책 앞부분을 조금 읽다보니
아주 까마득하게 옛~날에 선작해 놓고
읽던게 기억나더군요.^^
냉큼 6권다 빌려서 주말동안 다 읽었습니다.
간단한 내용은
18살이지만 특전사에 의해 길러진
동빈은 국가 최고의 인간병기이지요.
학원폭력에 의해 아들을 잃은 장군은
그런 동빈을 양자로 입양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동빈은 전국 학원가를 평정해 갑니다.ㅡ,.ㅡ;
켁;;;;
어찌 보면 유치할수도 있고 그렇지만
읽으면서 재미있더군요.
통쾌하고 거침없어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쉽게 읽히는 글을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4권 까지는 아주 재밌게 읽었고요.
5권도 그냥 괜찮게..6권은 조금 아쉽게 읽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6권이 작품전체에 알맞은 길이 같은데
마무리가 너무 급하게 마무리 되더군요.
동빈의 과거에 대한 분량을 좀 줄이고
마무리에 조금더 신경썼으면 좋았을뻔했어요.
그리고 동빈의 어렸을적 피아노치던 누나가
언제 등장하나 기다렸는데 끝끝내 등장하지 않은점ㅜ.ㅜ
(혹시 송년을 같이한 대학생 누나들중 하나인가 했는데..)
유나와 언제 이어지나 했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점..
특공무술을 가르치던 도장의 사범이 분명히 뭔가 있었는데 후에 설명이 없는점, 마무리 관련해서 너무 급작스런 전개와 생략등이 아쉽더군요.
그래서 하루에 6권을 모두 읽었으니 몰입이 아주 좋았던 재미있던 글이었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