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건아성
작품명 : 무명서생
출판사 : 드림북스
1, 2권 내에 있던... 책 뒤의 4컷 만화가 3권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하는 느낌입니다.
어느새 쑥쑥 자라난 명원은 청년이 되었네요.
이 즈음해서 궁금증 하나!!
집안도 왠만한 명문이고 본인도 능력(?)이 있는데... 명원이 장가 안가나요?
일반적인 사대부(?)같으면 벌써 장가가고도 남았을 나이의 명원이 인지라... 혼례도 없이 공무 핑계대고 기약없는 외유를 나간 명원의 모습이 쪼끔은 이해가 안가네요.
어쨌건,
금방 사직서 내고서 세상을 주유하게 될줄 알았던 명원은 ...사직서는 고사하고 또다시 다른 임무(?)를 명 받아 세상을 떠돌게 되었으니... 이를 위해서 양서령이 황제에게 보고(?)를 한 것인지.. 아니면 뭔가 이 또한 운명의 이끌림인지도 모르겠군요
다만,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암행어사와 같은 것은 혹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ps - 황궁 서고에서의 주인공의 말상대(?) 였던 인물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얼굴 한번 목소리 한번 출연하지 않아서인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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