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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악련
작성
10.05.04 15:34
조회
2,354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옛날도 지금도 마찬가지로

태극검제의2부 완결을 기다리며  천리투안 읽고

읽으면서 드디어 완결까지 읽었습니다.

이번 박찬규님의 소설속에는 중국 명나라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셔서 흥미로웠습니다.

높은 집안에서 노비로 전략한 호운비의 악착같은

삶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10권을 보더니..

정말 할말이 없었습니다.

뭐 소검의 대결도 재미있었고.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것도 좋았습니다.근데.

원수라고 불리며 빌어먹을년이라고 호운비가 연신껏

씹어 먹던 종리세연이.. ..

그리고.,. 검후도../..

제생각에는

10권에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듭니다.

10권에서.. 대환단 세알 씩이나 먹고 결국엔 환골탈태해서

짱먹고 창왕이라는 별호를 얻은 주인공을 보며

(이게 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너무 성급하게 끝내신거 같았습니다.

좀더 많은 내용을 이끌어 주실수있을꺼라 믿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만

혈왕보다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대로 책을

읽다가 덮을뻔했습니다.

흠..그리고..

이게 실제 역사라면..

주윤문은 연왕 주체에게 뺏았기죠..

..

그..그.. 그러면..?

아무튼 생각할수록.

실망한 천리투안의 완결 감상문이였습니다.

(소검이 끝내이름을 밝히지 않고 가는것은 좋았습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0.05.04 22:35
    No. 1

    벌써 끝나는 건가요.. 9권만 해도 한 10권은 더 나올줄 알았는데
    결말 좀 허무할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로얄밀크티
    작성일
    10.05.05 10:23
    No. 2

    연재주기가 너무 길어서 책방에서 결말만 봤는데...
    병맛같은 종리세연하고 어처구니 없이 이어지는거
    보고는 쫌...기분이 상하더군요. 도대체 내용 전개가
    어떻게 됐길래 그런 일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비가
    작성일
    10.05.05 13:28
    No. 3

    10권 두께보고 흠... 했다가 내용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런 뜬금없는 결말이라니... 조금 실망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꿈을걷다
    작성일
    10.05.05 14:18
    No. 4

    주인공이 연왕하고 싸우기 직전에서 이야기가 끝납니다.
    역사적으로 연왕이 반란에 성공하니깐, 추측건대 결말이 비극일듯하네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부 격인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말하다 보니 2부가 황제의 검과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춘섭
    작성일
    10.05.05 17:31
    No. 5

    감상란에서 평이 좋았던거 같아서 책을 넘겼는데 1장(1 Page)을 마저 읽지 못하고 덮어 버렸습니다. 10권이나 나온 책을 짧다고 하시다니... 판타지와 무협계 저변에 깔린 분량늘리기의 폐해가 고쳐지는건 요원한 일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5.06 02:14
    No. 6

    뭐 검후야 그냥 그렇다치고.. 종리씨는 왜??????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Yorda
    작성일
    10.05.06 02:58
    No. 7

    10권 앞부분의 종리세연과 뒷부분의 종리세연을 보고 있자니 작가의 생각을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완전 변태녀가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그러는건데 그걸 받아주는 주인공은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주인공 측근의 원수인데도 그걸 묻어가는 전개도 참 어이없구요.

    검후야 어렴풋이 초반부터 이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검후가 유일하게 흥미를 보이던 인물은 주인공이 유일했으니까요. 근데 이부분은 옛날 구무협 중에 불객이 떠오르더군요. 모티브를 채용한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0.05.06 09:53
    No. 8

    저도 9권까지는 그런대로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감상란)에서 10권에서 졸속결말...이라고 해서
    책방에서 뒷부분만 봤는데 종리세연....허.....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감상란에 이 글에 대한 추천글도 썼고,
    태극검제와 혈왕도 나름 재밌게 봤던 터라....
    끝까지 보려고 했는데 마지막 보고서 조용히 내려놓았습니다.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流水行
    작성일
    10.05.06 16:46
    No. 9

    검후야 미운정 들었다쳐도 종리씨 받아들인것은 진짜 어처구니없네요;
    밝혀져야 할 진실은 묻어둔채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살아가는 여자를
    사랑받을 여자로 써주시는 작가님의 생각을 이해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pqj
    작성일
    10.05.06 16:50
    No. 10

    그보다 끝난 부분은 해피엔딩인데 미래는 새드엔딩이군요.

    결국 4년만에 건문제 죽고 연왕이 왕위를 차지하니 건문제편에 섰던 운비 etc는 모두 쫓기는 신세가 되겠네요.
    그러고보니 건문제의 나이가 좀 어지럽네요. 어떤분은 22세즉위, 어떤분은 20세 즉위, 백과사전은 16세즉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5.06 22:18
    No. 11

    대단히 재능 있는 작가분인 데
    글 중간에 안드로메다로 떠나는 상황전개 때문에
    더이상 빛을 보지 못하는 게 아쉽습니다.
    처녀작이었던 태극검제 이후로
    마땅한 히트작도 없고요.
    태극검제 2부부터 그런 기미가 보이더니...
    좋은 작가의 덕목은 재능도 있지만
    인내심과 자기 절제도 포함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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