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천마검엽전, 헌터코벤
출판사 :
감상글의 추천글을 보고 천마검엽전 6권과 헌터코벤 2권을
몽땅 빌려왔습니다. 천마검엽전 한번에 읽어가면서 느낀건 도대체
어디가 재밌는 건지..하는 부분이 었습니다. 천외천의 개념은 나름 괜찮았으나.. 딱히.. 괜찮은 부분은 모르겠내요. 6권부터 진짜 천마로서의 절대적인 모습이 재밌다는 뭐 그런 말씀들을 많이 들었는데 제겐 그런 느낌도 그다지 많이 느끼진 못했어요. 물론 취향의 차이가 있겠지만요..
헌터코벤 같은 경우는 와,, 간만에 깔끔한 글이 나왔다 싶었습니다.
워로드(5권완결)와 비운의제너럴(6권완결)와 스틱스 이 세권의 느낌을 섞어 놓은 것같았어요.
전반적인 스토리는 워로드와 비슷하고 게임소설이긴하지만 비운의 제너럴의 군대시스템도 비슷한 느낌을 주고,, 전반적으로 주인공이 사기적으로! 강해지는 대부분의 요즘 소설들과 달리 스틱스 후반부 이전의 조금씩,,조금씩 강해지는 모습도 즉 차분한 흐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부분 이런 글들은 5,6권에서 시장에서 반응이 영 미지근해서 조기 완결이 되던데 8권 정도 분량으로 완결지어지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간만에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소설을 만난 거 같고,, 천마검엽전은 취향의 차이때문에 아쉽습니다..1~2권만 빌려볼걸 ㅠ 임준후님 글이 원래 제스타일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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