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전전긍긍 마교교주
출판사 :
전전긍긍 마교교주보며 하루종일 웃었습니다.
요즘 웃을일이 많지 않았는데, 책을 보는 동안 스트레스가 확 풀렸어요.
케릭들이 하나하나 살아 있는 것 같은 느낌도 그리고 흘러가는 구성도 뭐 하나 나무랄 것이 없는 작품이었어요.
과거 만선문의 후예는 웃음에 치중을 했고, 그 후 작품들이 어중간한 흐름에 파묻혔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했었는데(물론 다 재밌게 봤어요.) 이번 전전교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기분이 들더군요.
눈여겨 보실만한 부분은 목돌리는 장면.
강압적으로 무공을 익히는 장면 중
족자에 들어가 행복한 한때는 보내는 장면...(눈물이 나더군요 ㅠㅠ)
우선 목표가 명확하고 성장을 해나가는 장면 하나하나가 감질나서 손을 때지 못하겠어요.
성장물과 코믹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망설임 없이 선택을 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거라고 생각해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두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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