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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선문 5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
10.01.07 14:25
조회
2,769

작가명 : 정봉준  

작품명 : 팔선문  

출판사 : 청어람  

늑대인간(?)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쨌건, 獸人의 피가 흐르는 주인공이 그 저주(?)에서 벗어날 방법을 하나 찾은 느낌입니다.

비록 될 가망성이 희박 하다 할지라도 仙道를 닦아서 신선이 되는 방법이라면 저주(?)에서는 벗어 날 수도 있을 법하네요. ....뭐, 수인의 모습을 가진채로 신선(?)이 될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는 못 보겠지만요.(웃음)

어쨌건 팔선문의 시조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고, 더불어서 이를 어그러뜨리는 강한 적(?)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이미 시선의 안배에서 어그러진 운명에다 무엇을 장담 할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늬는 주인공이니... 나중에 뭔가는 하게 되겠죠.

문제라면, 항상 심각한 모습이랑은 일백광년 이상 담을 쌓은 주인공이라고 할까요?

저거 믿고 계속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하게 만드는 주인공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어떻게 보완해 주실지....

현재의 대책 없는 주인공이 좀 믿음직해질때 즈음엔 이야기가 끝날까요?

...주인공이 좀 믿음직해 지는 모습을 볼수 있을지.. 그 전에 읽다가 지쳐 떨어질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1.07 14:35
    No. 1

    5권 본 많은 사람들이 더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긴 하죠 ;; 작가님께서 좀만 더 신경 써주시면 분명 괜찮은 6권이 될거라고 생각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항사유은인
    작성일
    10.01.07 15:17
    No. 2

    전 2권까지 재밌게 보다가 3권부턴 점점 못 참겠다가 4권보다 포기했네요.ㅎㅎ

    분명 소재나 상황들은 참신한 부분이 있고 재밌는데

    전개라던지 우연성(?)이런게 너무 징해서 더 못 읽겠더라구요.

    주인공의 이상성격도 ㅎㅎ 시원하고 재밌는 느낌이 아니라

    약간 이상한 사람의 느낌

    혹시 6권 나오면 보시고 재밌으면 글 좀 올려주세요 함 보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10.01.07 15:56
    No. 3

    ...사실 5권도 어쩌다 읽은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1.07 18:53
    No. 4

    주인공 적당히 가벼워서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07 21:23
    No. 5

    팔선문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5권에서 조금 지쳤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나 보군요.
    가벼운 주인공에 시원시원해서 맘에 들기는 합니다. 6권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0.01.08 02:38
    No. 6

    뭐랄까... 말장난의 코드가 은혼과 흡사하더군요. 은혼 같은 경우 스토리가 사실상 없는 만화고 그거 볼라고 보는거니 재미있게 봅니다만, 팔선문은 굳이 그런 말장난을 그렇게 많이 넣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좀 거북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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