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화선무적

작성자
잔망
작성
09.12.30 21:20
조회
2,748

작가명 :

작품명 : 화선무적

출판사 : 드림북스

솔직히 말씀드려서.

여섯달 이내에 출판된 그 어느 책들 중 가운데 단연 으뜸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처음 화선무적이라고 해서 악공전기와 마찬가지로 그냥 먼치킨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 소설이 출판된지 한 달이 넘은 지금 제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무한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아! 이런 식으로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구나.

과거에는 몇 번씩 작가들이 써먹었던 내용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지만 그 연결이 매끄러웠기 때문이죠.

자신이 느낀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는 저 이기 때문에 표현이 서투릅니다.

하지만 다른 글들과 비교해 볼 때, 제가 기대하고 있는 소설 천하제일검과 마찬가지로 엄청 기대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다른 연재되는 소설보다 말이지요.

가장 못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막장물...(장르 문학을 죽이는 가장 커다란 일등 공신. 자신은 소설 팔아먹어서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Comment ' 16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09.12.30 21:26
    No. 1

    악공전기보다는 읽기가 편하고 대중적이라 좋더군요.
    시장에서의 반응도 꽤 좋은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나룬
    작성일
    09.12.30 21:30
    No. 2

    난 엄청 재미없던데 주인공은 찌질하고 답답하고 그림그린다는것만 빼면 양산형 판타지소설이랑 뭐가 다른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낙원의등불
    작성일
    09.12.30 21:53
    No. 3

    저는 그처 책을읽을뿐이라 딱히 머하표연을 못하겟지만
    주인공의 상황이 더잘 느겨 진달까여머 여튼 기되됨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체크무늬
    작성일
    09.12.30 22:03
    No. 4

    "그림을 그리는 그림쟁이가 그림 속에서 도를 발견하고 모든것은 극에 이르면 통한다는 진리가 있어서 결국은 천하제일의 무림인이 된다"

    설마 요런 스토리는 아니겠죠. 재밌다고 하니 다음에 눈에보이면 대충이라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바꿔볼까
    작성일
    09.12.30 22:41
    No. 5

    전 1,2권보면서 제가 젤 싫어하는 주인공 유형이셔 그런지 재미없게 봤네요.. 2권은 한 10분만에 본듯.. 저에겐 그저 그런 소설들이랑 별 다를게 없어 보이던데요.. 이 소설도 주인공떄문에 취향좀 좀 탈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09.12.30 23:21
    No. 6

    착한주인공은 매력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09.12.30 23:24
    No. 7

    약혼녀어쩌구하는 염장물. 로맨스는 너무 진지해지면 개인적으로 싫어요;; 어디 불패신마같은거 또 안나오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09.12.30 23:28
    No. 8

    착하면 매력없다기보다는 착한 주인공도 주인공 나름이죠...악공전기의 석도명은 화선무적의 장시우만큼 짜증나지 않았습니다. 장시우가 똘아이(?)가 아니었다면 진즉 접었을만큼 화선무적의 주인공 원래 성격은 정말 답답하고 짜증스럽죠. 2권부터 똘아이 버전 장시우가 한번씩 터져주는 바람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내일 나오는 3권이 정말 기대되네요 ㄷㄷㄷ 2권의 그 절단마공이란.......제발 주인공이 제정신 차리는 그런 불행한 사태는 없었으면 합니다. 제정신인 장시우의 짜증스런 행보를 생각할라치면 어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양우
    작성일
    09.12.31 00:42
    No. 9

    저도 정말 재미없다에 한표...악공무적 성공을 기화로 비슷한 컨셉으로 .... 마음에 안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12.31 04:15
    No. 10

    보다 대중적인 건 사실이지만
    악공전기 이상의 노력이 소용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보통 처녀작보다 두번째 작품이 인기가 없거나
    좋지 못한 평을 받는 경우가 많은 데
    이 작가분도 그런 경우의 수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12.31 04:15
    No. 11

    무엇보다 극초반 부터 주인공의 무공수위의 끝자락이 눈에 밟혀.. 언젠간 뭐 또 그리되것지.. 라는 심리감에 기대감이 떨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음혈노괴
    작성일
    09.12.31 07:35
    No. 12

    2권 마지막에 보면 이제 주인공의 본래 성격(?)을 찾았다고 보이는데 3권에서 또 오락가락 하면 접어야죠.. 좀 답답하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09.12.31 12:37
    No. 13

    보다 대중적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그냥 대중적으로 나갈려면 좀 주인공을 찌질하지 않게 만들던지요. 악공전기는 주인공이 금방 무공을 익히고 그러진 않지만 음악에 대한 부분과 뭔가의 아련함이 남아 재미있게 읽었는데 화선무적... 무공을 위주로 글을 이어 나가면 뭐합니까? 어차피 제약으로 인해 맞고 울고 다니는 건 똑같은데요. 3권을 보면 답이 나올 듯 하네요. 음혈노괴님 말씀대로 3권에서도 또 오락가락하면 한5-6권까지 계속 오락가락 할 듯 하니 접어야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생선가시
    작성일
    09.12.31 15:51
    No. 14

    악공무적은 안읽어봤는데, 화선무적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단지 그림에 관한 것은 굳이 주인공이 화가일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쪽으로 치우쳐있는게 아쉽더군요.

    "그림을 그리는 그림쟁이가 그림 속에서 도를 발견하고 모든것은 극에 이르면 통한다는 진리가 있어서 결국은 천하제일의 무림인이 된다"

    물론 이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수백년간 검을 연마한 노고수의 이야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나룬
    작성일
    09.12.31 16:27
    No. 15

    아 미치겠따 악공전기가 언제 악공무적으로 변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홍익소년
    작성일
    10.01.01 06:58
    No. 16

    ㅋㅋㅋㅋ악공무적!!!!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191 무협 활선도 3권[미리니름 有] +10 Lv.53 소이불루 10.01.02 2,512 1
22190 무협 염왕진무 6권을 읽고 +1 Lv.99 단군한배검 10.01.02 2,709 0
22189 무협 소림곤왕 6권을 읽고 +3 Lv.99 단군한배검 10.01.02 2,535 0
22188 무협 천하제일악인 5권[스포(?)주의] +3 Lv.1 眞魂 10.01.02 2,748 1
22187 기타장르 46번째 밀실 Lv.8 목련과수련 10.01.02 1,049 0
22186 무협 너무나 답답한 화선무적.... +58 Lv.79 행복초대장 10.01.02 5,499 19
22185 무협 대사부를 읽고 +14 Lv.54 비적최루탄 10.01.02 3,251 3
22184 무협 백야님의 무림포두 - 개성있는 인물과 말발... +5 Lv.43 만월(滿月) 10.01.02 2,642 3
22183 공지 추천/감상란 공지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Personacon 문피아 10.01.02 1,168 0
22182 무협 남궁지사 6 +7 Lv.13 얼음꽃 10.01.01 2,910 1
22181 무협 최근 본 책 3편 <백가쟁패,패도구천,아... +4 Lv.20 레이반 10.01.01 3,965 0
22180 무협 마도전설(1~2권) +10 Lv.19 괴랑군 10.01.01 2,461 0
22179 무협 설봉 작가의 최고 소설 '사신'(완)을 읽고. +24 Lv.1 양a 10.01.01 10,908 5
22178 무협 눈물나게 보고 싶은 책 천마군림. +14 Lv.2 낭만자 10.01.01 3,544 0
22177 기타장르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을 읽고 +8 Lv.22 무한오타 09.12.31 1,596 0
22176 무협 화선무적3권 오해하지말자 +21 Lv.99 금원 09.12.31 3,947 1
22175 무협 천마검엽전 4권 +7 복학생 09.12.31 3,442 0
22174 게임 나름 올해겜소설 정리 + 더로드8권 +11 Lv.24 까망.K 09.12.31 4,832 0
22173 판타지 이카로스의 하늘 +7 Lv.47 팔삼 09.12.30 2,209 6
» 무협 내가 생각하는 화선무적 +16 잔망 09.12.30 2,749 1
22171 게임 더원, 더로드 +14 Personacon 움빠 09.12.30 4,937 0
22170 게임 보고싶은 게임소설 크라나다 +12 Lv.92 무영소소 09.12.30 3,675 0
22169 게임 사람들은 모르는 던전키퍼를 기다리면서.... +4 Lv.1 무주림 09.12.30 3,000 2
22168 게임 에니티 3권을 일고 +8 Lv.80 원샷 09.12.30 2,279 2
22167 판타지 '천공의 성좌'의 세계관에 드는 강렬한 의문 +4 Lv.1 로쥬앙7 09.12.30 2,322 0
22166 게임 달조20권, 더 로드8권 감상 +8 Lv.60 코끼리손 09.12.29 3,511 0
22165 게임 달빛조각사 (1~20) +9 하늘눈물 09.12.29 3,176 0
22164 게임 달빛조각사 20권[미리니름] +12 Lv.9 삼절기인 09.12.29 4,202 0
22163 무협 [추천]성하유혼(완결) +11 Lv.15 한뉘 09.12.29 6,543 5
22162 기타장르 Mr.Market 여기서 끝나면 안되는데.. +9 Lv.56 쿤스번드 09.12.29 2,433 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