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대전기 15권 감상(이빠이 미리니름)

열왕대전기를 어제 퇴근하여 바로 빌려봤습니다.

이번편 역시 상당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다음편 전개가 상당히 기대되는 측면이 있더군요. 요즘 작가님의 절단신공의 수위가 이미 12성에 경지에 다달아 가는 것같기도 하고요.

어쨌거나 유스미나하고 일스가 갑자기 그런사이로 발전해 있었다니 왠지 그냥 크리스마스 커플죽이기 이벤트 아니면 지금까지 유스미나란 카르마가 XX가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씬 같기도 하더군요.

일스도 그정도면 행복하게 죽었습니다. 하지만 분노한 카르마를 상대해야 되는 자들이 불쌍하군요. 버서커 모드의 카르마를 이겨낼수 있는 자는 황제 밖에 없을겁니다. 그래도 카르마도 사람이니 한 혼자서 10만 정도 죽이고 성녀는 도망치겠죠

어쟸든 위대한 마왕 샤를마뉴 황제 전하께서는 이제 거대한 함정을 준비했고 40만에 달하는 적군과 아군 10만(설마 다 먹지는 않겠지) 먹어버릴려고 하시더군요. 천상천하유아독존이란 말이 실감나느 황제 전하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카르마가 황제에게 반기를 펼치는 이유가 되겠죠. 하지만 반전이 있을수도 있으니 ㅋㅋㅋ

전체적으로 스토리 라인이 대충 제노사이드 황제의 출현~~제국의 서대륙 통일~ 논공행상~ 카르마 황제에 반기를 들다.~ 공주 잠깐 등장~ 카르마 황제를 죽이다. ~ 끝

하지만 중간에 다른 변수도 있을수도 있습니다. 즉 예로 황제 과식으로 탈난다.~ 춘추전국시대의 태동~ 카르마 왕되다!

아니면 제노사이드 황제의 출현 ~ 카르마 황제의 꼬봉으로 서대륙 통일~ 황제 소화불량 사망~ 카르마 다다익선식 결혼전략으로 서대륙 황제되다.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스토리가 좋음

어쩄든 다음 전투씬이 기대되는 15권이었습니다.

[천조千照]

음...
공작의 행보가 중요하겠죠.

[건곤무쌍]

유스미나를 처리해 버리고, 공주 라인을 탈 것 같네요.
진짜 공주가 애 안고 오는 거 아닐지 -_-

[디어]

다시 살아나는거 아닐까요? ...;
여차저차해서 어차피 작가가 쓰기 나름이니 .

[풍이풍]

16권 분노와 슬픔으로 얼룩진 카르마의 폭주임 우앙ㅋ굳ㅋ
다 죽었음...

[룰루랄라]

공주가 그 마법진에 꼼수를 부려서 황제가 과식하게 만들듯. 황제는 이번에 진짜로 중상을 입고 후퇴하고 사실을 알게된 귀족들이나 황자들이 반란 춘추전국 시대로 흘러 갈듯. 그 와중에 연합군이야 황제와 카르마 양쪽에서 치여서 망하고...

[幻首]

마법진이 잘 못 되어서 카르마에게 ㄱㄱㄱㄱ..ㅋㅋ..

[Mr쟈칼]

아....결국 메이드인가(....)
하긴 삼두표님이니까 메이드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코드명000]

무적의 황제지만 공주가 변수!
죽은것은 안타깝지만 일스는 행복하게 죽은것이죠, 카르마와 유스미나가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고 구하러 왔으니 말이죠
유스미나의 선택은 충격적이었지만 전 아직 역습의? 유스미나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유스미나&공주가 될것 같은데...

[푸른솔내음]

황제의 선택이 자하르의 전생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스케일이나 능력치면에서 한참을 딸리지만요.
분노한 카르마와 뱀파이어릭 마법진에서 의외의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많을듯 합니다.

[이런젠짱]

황제의 과도한 마나 흡수가 이해가 안됨~

[발데아]

어째서.. 메이르가 애인등극~ 이란 의견은 안나올까요..
나만 기대하고 있는건가.. 으음..

[금원]

황제가 드디어 완전한 마인이 되었죠. 그래서인지 스스로 몰락할 것 같네요.

[대마21]

일스가 죽게된 배경엔 황제의 야심에서 비롯된 전술이 한몫햇으니
카르마의 분노가 황제에게 가지 않을가 생각해봅니다..

[신기淚]

우선 2황자부터 족쳐야죠.

[울산진현]

망ㅎㄴㅇ 2황자 밥맛이에요.
그리고 이사벨이 나왔으면 합니다. 나름 순정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