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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무천향 흐음

작성자
Lv.3 방랑신
작성
09.09.22 00:01
조회
2,724

작가명 : 허담

작품명 :무천향

출판사 :

이상하게.. 이곳의 추천글과 실제 재미는

반비례 한다.. 라는 공식이 저에겐 성립되네요

무천향 추천글들을 보고 읽을것도 없고

선불한 돈도 남고 해서 빌려봤는데

1권읽을땐 으음 뭔가 신비스런 전개에

사연을 알아가고 앞으론 어찌될까 하는 맘으로 재밌게 읽었는데

2권부터는 흠좀.. 이더군요

비록 제목만 보고도 내용의 질을 알수잇는 능력과

책표지의 프리뷰만 보고도 내용을 얼추 맞추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지..

뭔가 사건이 한곳에서만 일어나고

무협이긴 한데 ....  세가만 나오고..

이건 구파일방에 익숙해져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뭐랄까.. 스케일이 작다고 해야될까요 이런걸?

아무튼 그다지 정이 안가는 소설이었습니다.

2권 막바지들ㅇ서 그냥 스킵신공으로 읽엇는데 마지막에

두소저 암살크리.. 이건뭐..

ps. 아 신마대전 다음편인 워로드구오는 왜 왜 왜!! 소식이 없는걸까요.. 연재 계속 하다가 6월쯤 삭제된걸로 보이던데.. 출판삭제가 아니라면 플롯을 다시 다 엎어버리려는 심산이신가 ㅠㅠ

미리 소설의 구성을 다 짜놓고 글을 쓰시는 김운영님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


Comment ' 12

  • 작성자
    Lv.46 구주일섬
    작성일
    09.09.22 00:17
    No. 1

    비록 제목만 보고도 내용의 질을 알수잇는 능력과
    책표지의 프리뷰만 보고도 내용을 얼추 맞추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지..
    ---------------------------------------------------------

    책표지를 보면 대충 이런 내용이겠네 하고 추측하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제목만 보고 내용의 질을 알수있는 능력은

    대체 어떤 능력인가요?

    저한테는 워로드구오보다 훨씬 나았던 소설이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09.22 02:23
    No. 2

    보통은 초중반까지는 괜찮다, 중후반부터 좀 그렇다.. 정도인데
    초반부터 별로시면 취향에 안맞으신가봐요
    그리고 스케일은 계속 그 상태로 이어집니다
    장소만 옮길 뿐 전국을 무대로 하는 소설이 아니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웅
    작성일
    09.09.22 02:25
    No. 3

    무천향 괜찮긴 한데 뭔가 설정의 괴리감 이랄까 마음에 안들더군요.
    무천향 고수들과 강호의 고수들의 수준차이... 설정이 제 상식으로
    이해가 안가고 허무맹랑하게 느껴진 점을 제외하면 재밌었던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9.22 06:30
    No. 4

    단순히 읽고 즐기는 목적의 글은 아닙니다.
    그럴 생각으로 보게 되면 후회하기 마련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9.22 11:07
    No. 5

    설정상의 흥미로운 점이 있긴 했지만 솔직히 재미를 느끼진 못하겠더군요. 코끼리손 님은 단순히 읽고 즐기는 목적의 글이 아니라고 하시지만 그 이상의 글이라고 느끼지는 못하였습니다. 무천향 감상론을 찾아보니 많은 분들이 담백해서 좋았다고 하시지만 제가 읽었던 7권까지의 내용중 떠오르는 장면이 거의 없을 정도로 굴곡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물론 스토리 상으로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밋밋함만이 남을 뿐이었습니다.

    작품간에 비교하는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담백함이라는 측면에서 그 속에 희노애락과 사람냄새를 맡게했던 진가소사와는 역량의 차이를 저에게 보여준 작품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9.22 13:47
    No. 6

    코끼리손님// 이리저리 댓글남기려면 기본 예의를 갖추세요. 가끔 코끼리손님 댓글보면 짜증이 왈칵 밀려옵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 법이예요. (-_-; 이 감상 어디에 단순히 읽고 즐기겠다는 얘기가 있는지 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09.09.22 13:59
    No. 7

    장르 소설이 단순히 읽고 즐기는 소설이 아니라는 건 뭔지ㅡㅡ;;;
    애초에 장르소설의 의의 자체가 읽고 즐기는 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방랑신
    작성일
    09.09.22 15:20
    No. 8

    흐음 그냥 유머러스하게 쓴거뿐인데
    제목만 보고도 내용을 알수있다 라는건

    요즘 나오는 소설들 뭐 무협은 ㅇㅇㅇ제 ㅇㅇㅇ검
    이런거붙이고 판타지는 너무많이나오다보니 중복되는 제목도 생기고
    그런걸 비꼬는거였습니다.. 제목만보고 어떻게 알겠나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09.09.22 21:29
    No. 9

    저도 무천향은 중반 넘어가서는 그닥 재미를 못 느끼겠더군요. 무천향에 들어가서 파벌끼리 권력암투하는 부분이 식상하게 몇 권씩 계속 이어지니 흥미가 뚝 떨어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전작인 고검추산은 재밌게 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MixiM
    작성일
    09.09.23 20:29
    No. 10

    아무리 취향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무천향 정도의 글에도 만족을 못하시는 분들은 과연 어느 정도의 수준을 원하시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9.24 07:00
    No. 11

    저분들이 원하는 건 자극적인 장면과 묘사라고 할 수 있죠. 무천향은 그런것과는 거리가 있는 담백한 소설이니. 반면에 고검추산은 그런것들은 충족해줄 소설이라 볼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09.09.26 02:09
    No. 12

    취향이 다른건데 윗분 진짜 댓글 좀 기분나쁘게 다시네... 쩝.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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