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성진
작품명 : 더로드
출판사 :
어제 더 로드 5권까지 봤습니다.
보면서 최근에 완결을 본 올마스터와 많이 오버랩 되더군요
일단 게임이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는 것과
좀 더 많은 안배(음모?)가 있다는 것
주인공에게 기연 몰아주기도 좀 ㅋ;
뭐 그렇다고 내용이 비슷하다는 건 아닙니다.
여튼 흡입력은 있었습니다. 5권은 한자리에서 죽 봤으니.
근데 4시간만에 다 봐지더군요.
(제가 책읽는 속도는 보통 정도라고 할까요?
내용이 좀 복잡하면 2시간 정도 보통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전에 감상글에도 올라왔듯이 반복되는 스킬명 난무에
페이지들이 뭉텅뭉텅 잘려나가니
뭐 읽는데 오래 걸리지가 않았습니다.
또 한가지 주인공이 기연을 얻는 댓가로 이름을 지불했다는 부분.
그 부분도 의문이 가더군요.
분명히 주식을 사는데 계좌에 보면 이름 다 나옵니다.
그리고 집도 사는데 계약할때 이름 씁니다.
이름을 모른다면 그땐 어떻게 했을까요?
메인스트림의 기연을 4개나 먹었는데
천무칠성과 비등한 정도라는 것도 좀 의아하더군요
주인공이 완전 준비해서 미래까지 알고
메인스트림까지 4개나 획득하고 캐사기 스킬에다
1인 레이드까지 할 정도인데 비등하다면
천무칠성도 1인레이드 가능한 정도라는 건가요?
주인공이 꿈꾸는 1인 군단과는 좀 거리가 있는듯하네요
아님 몹한테만 강하고 1:1 은 약한건가요?
음 쓰다보니 비판글을 쓴것 같은데.
읽는동안 재밋었고 뒷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지금도 5권 마지막 부분의 떡밥에 낚여서 파닥거리고 있구요 ㅎ
몇 가지 의아한 부분은 있었지만
재밋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건필하시고 6권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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