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르나크 – 와, 꿀잼. 꿀잼, 꾸르잼. 뭐가 이리 재밌지. ㅋㅋㅋ 너무 일찍 읽기 시작한게 분할 지경이군요. 이걸 앞으로 기다려야 한다니. 이제는 그렇게 특이할 건 없는 소재가 됐는데 그걸 이렇게 재밌게 소화해 내는 능력에는 경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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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메디컬 환생 – 그냥저냥 재밌게 읽을 만한데 글의 개연성 부분에서 너무 허점이 많습니다. 돈이 목표인 주인공이 주식으로 돈놀이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의대에 가겠다니... 여러번 거래할 필요도 없이 열 번만 주식을 사고 팔아도 재산을 만배는 불릴 수 있을 텐데요. 아무리 전생에 지식이 없어도 그렇지, 구글, 페이스북, 애플 같은 기업 이름 모를 것도 아니고. 대체 왜 돈 벌어서 임대업을 한다면서 피부과 의사를 목표로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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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용마검전 – 나쁜 작품은 아닌데 작가가 너무 자기복제 냄새가 센게 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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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하급무사 – 싸움은 좆밥싸움이 제일 재밌다고 하죠. 그 사실을 가장 잘 알려주는 작품이 이 물건이 아닐지. 좌가시 소리만 떨치면 이렇게 좋은 작간데! 하급무사 완결되니 중급무사로 이어지는건 좀 웃겼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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