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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님의 신작 홍천

작성자
Lv.5 무적마도
작성
09.03.09 10:03
조회
6,295

작가명 : 백준

작품명 : 홍천

출판사 : 청어람

초일,건곤권등 초창기 작품에 의해 백준님을 신뢰하게 되었고 송백,진가도,청성무사 등등의 작품에서 조금은 실망을 하게 되고 그래도 한번 신뢰한 작가님인지라 신작이 나오게 되면 이번에는 이번에는 하면서 챙겨보게 되는데 특히 이번 홍천은 재가 가장 좋아하는 무협스토리 라인인 복수무협 복수무협하면 첫손가락에 꼽는 독보건곤 복수무협이란 이런거다라는걸 보여는주는 정말 최고의 복수무협 그리고 최근에 읽었던 십전제 이런류의 분위기를 다시금 느끼고 싶고 가장최근에 읽어던 복수무협이 있는데 복수무협인지 주인공이 미쳐가지고 광기를 부리는 건지 오히려 주인공이 당했의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할정도니...홍천은 어떻게 진행될런지 전자로 기억될건지 후자로 기억될건지..지금까지는 전자에 가깝지만 아직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이 되지 않은지라

무림맹이 만든 홍천이라는 비밀살수조직에 의해 키워지고 그 무림맹에 의해 토사구팽 당하고....왠지 모르게 읽고 있으면서 운한소회 라는 무협소설이 떠오르던...운한소회 역시 무림맹에 의해 길러지고 무림맹에 의해 토사구팽 당하고...복수하고 머 이런포맷이 흔하기야 하지만 끝까지 지금 페이스 유지해서 정말 분위기 있는 복수무협이 한편 나왔의면 좋겠습니다...바램은 너무 할렘은 쪼금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할렘이 될 성향이 다부져 보이는데..


Comment ' 22

  • 작성자
    Lv.3 태돌이
    작성일
    09.03.09 10:17
    No. 1

    재밌게 봤어요^^ 청청이 죽었다는게 믿어지지 않아요. 가짜가 아닐까..2권 끝까지 읽으면서 가짜이길 바랬는데~~~~오랜만에 가슴의 떨림을 느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블랙라벨
    작성일
    09.03.09 10:52
    No. 2

    괜찮았습니다..토사구팽당했지만 본인의 실력도 뛰어나서 앞으로 재밌어질듯..그런데 하렘분위기가 약간 나네요~~ 싫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3.09 14:29
    No. 3

    헐 진가도 2부가 나올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소설을 쓰시나 보군요 ㅡㅡ;
    그럼 대체 어정쩡 하게 끝나버린 진가도는 어찌돼는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9.03.09 17:41
    No. 4

    아마도 홍천 연재 다 끝나면 진가도 2부 하시겠죠. 근데
    진가도도 그닥 나쁘지는 않았다는 단지 취향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조조천하
    작성일
    09.03.09 19:00
    No. 5

    홍천 출간된거 확인하고 바로 갔는데.벌써 대여중..ㅜㅜ
    송백은 실망했지만, 진가도 재미있었는데..2부가 나오면 더욱 더..청성무사 역시..서정적인게 좋았습니다.. 백준작가의 여타 작품과는 분위기가 달라서 더 좋았던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少魔君
    작성일
    09.03.09 20:30
    No. 6

    저는 괜찮았던거 같은데요

    저는 백준님 소설은 다 재미있게 봐서 이번작품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3.09 22:45
    No. 7

    백준님 작품은 이상하게도 송백 빼고는 안 읽히더라는....
    (진가도랑 초일은 손을 안 대봤지만...;)
    청성무사나 건곤권은 시점이동이 너무 많아서 집중이 안되더라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조아조하
    작성일
    09.03.09 23:13
    No. 8

    저는 오히려 초일보다 청성무사, 진가도가 더 재미있던데. ㅎㅎ물론 송백이나 초일, 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ma******..
    작성일
    09.03.09 23:24
    No. 9

    하렘이 비중이 너무 적은 무협은 너무 재미없어요....
    하렘과 무협이 적절히 혼합된 작품이 재미도 있고
    나중에 기억도 더 많이나던데요....
    나만 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사와나이데
    작성일
    09.03.10 02:22
    No. 10

    저는 하렘 비중이 높으면 오히려 재미가 없더군요.

    무협소설이란게 통쾌함, 음모, 복수 같은 소재가 이끌려 보는 저로서는 하렘 비중이 높은건 거부감이 들더군요.

    히로인이 나와도 두명 이상 주인공과 맺어지기 시작하면 책 덮는다는...

    재미있게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뜬금없이 사랑얘기 나오고 왠 야설이 나오기 시작하고 하면 분위기가 팍 깨지지 않던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이런 저런 어른들만의 속사정 얘기가 나오는 것보다 그냥 이래이래해서 행복하게 살았다, 누구누구가 맺어졌다. 라고 끝맺음하고 본편으로 가는게 더 맘에 들더군요. 괜히 어른들만의 속사정 풀어놔봐야 주의만 분산되고...

    개인취향이긴 하지만서도... 간살이니 윤간이니 그런 걸 세세하게 설명하는 것도 맘에 안드는... 그런건 그냥 스리슬쩍 넘어가고 남자들만의 뜨거운 열정이나 치고박는 그런 이야기가 맘에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수수한
    작성일
    09.03.10 11:14
    No. 11

    눈살을 찌푸릴정도의 야한 묘사만 없다면 주인공과 얽히는 여자들이 적당히 나오는게 전 더 좋던데요.

    남자들만의 열정으로 치고박는 얘기만 나오면 점점 지루해져서 전 계속 읽기가 힘들더라고요.

    아, 홍천은 재밌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망망대해s
    작성일
    09.03.10 12:03
    No. 12

    이런 언제나왔죠 ㅡㅡ;;;
    나온지도 몰랐네 ㅋㅋ
    조만간 사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3.10 12:27
    No. 13

    복수하기 바쁜 주인공이 여러 처자 건드린다는 것 자체가
    개연성이 없다고 봅니다. 당시 시대가 연애로 결혼하는 게
    말도 안되구요. 있어도 히로인은 한 명, 없어도 무방ㅡ_ㅡ
    백준님 글은 항상 일정 이상은 되니 기대합니다.
    송백2부는 실망이었지만 진가도는 만족할만 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수수한
    작성일
    09.03.10 17:47
    No. 14

    당시 시대상황을 따지기에는, 무협은 어차피 허구 아닌가요? 배경을 중국(구파일방등)으로 삼을뿐이지 실제로 무협소설처럼 내공을 발현하고 검기등이 있는 세상이 존재했다는게 증명된건 아니잖아요(제 생각뿐일지는 모르나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시절은 없었다고 생각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주인공이 여러 처자를 건드는게 아니라 어떤일을 계기로 얽히게 된거에요. 그리고 아마 처자들이 주인공을 건들것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수수한
    작성일
    09.03.10 17:55
    No. 15

    하긴 홍천에서 어른들이 정해준 상대와 자연스럽게 혼인이 결정되려는 인물이 나오긴하더군요. 그걸보면 집안에서 정해준 상대와 혼인하는게 대다수겠죠.
    하지만 대다수일뿐 전부는 아닐것 같은데요. 그러니 무림의 특성상 연애로 결혼하는게 말이 안되진 않을듯... 배우자의 가문도 중요하겠지만 배우자가 실제 지닌 힘도 중요시여길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9.03.11 01:37
    No. 16

    홍천은 하렘으로 가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미리니름이 될 것 같아서 여기서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어쩌면 주인공은 솔로의 길을 가게 될 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련
    작성일
    09.03.11 16:57
    No. 17

    진가도는 딱보니깐 여인들이 넘쳐나던데... ㅎㅎ

    아무튼 진가도 기대됩니다!!! 홍천도 볼꺼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수수한
    작성일
    09.03.11 22:43
    No. 18

    솔로의 길이라... 그건 너무 삭막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휴고
    작성일
    09.03.12 00:42
    No. 19

    진가도는 대 놓고 나는 삼처사첩거느려서 세가 만든다고했잖아요

    백준님의 초일 건곤권 송백 청성무사 진가도

    저는 모두 정독했지만, 각 책마다 작가님의 포커스가 달랏다는걸

    느껴여 그 중에서 최근에 읽엇던 진가도는 소장할정도로 좋아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아인라이퉁
    작성일
    09.04.23 03:38
    No. 20

    홍천 그런대로 괜찮게 봤습니다.. 송백이 가장 실망스러웠고, 건곤권은 너무 무난.;; 진가도는 좀 답답한 부분이 많기는 했지만 2부가 나와봐야 알거 같구요.(진가도는 여주인공이 너무호감.) 홍천이 앞으로 어떻게 쓰여지냐에따라 진가도를 제낄만한 수준이 될지 안될지 보일거같네요..초일은 안읽어봐서 모르겠는데 청성무사만 할지는 모르겠네요. 청성무사가 은근히 백준님 작품 중에선 가장 수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취향차는 확실히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편한세상
    작성일
    09.05.28 22:55
    No. 21

    ... 역시 다들 기준이 다르구나.
    난 송백 1,2부는 정말 대작이라 생각되는데... 진가도는 1권 중간보다가 잠들고 그냥 반납했고 청성무사는 뭔가 난잡하다고 해야할까...? 잘 집중이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유성
    작성일
    09.07.23 01:36
    No. 22

    저는 송백1,2부 재미있게봤습니다. 로맨스무협이 좋더군요.
    진가도는 초반에 약간 답답했습니다만, 남주인공보다 여주인공이 맘에 들더군요. 매력적이예요.
    홍천은 3권까지 봤는데 송백이나 진가도의 남주인공과는 성격이 다른것같아서 좋군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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