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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극사본기... 주인공은 惡

작성자
Lv.4 빛의선율
작성
09.01.15 17:58
조회
2,894

작가명 : 시하

작품명 : 윤극사본기

출판사 : ??

평범하지만 특이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극을 달리는 평판을 뒤로하고 읽어보았지만 머리만 아플뿐이었다.

소설을 보면서 머리까지 아플필요가 있는가?

주인공은 누가보면 성자요, 누가보면 악마다.

물론 내가 볼때 역시 악마. 그것도 최악의 악마로 보인다.

평범하지 않는 사람으로 인해 세상은 변화를 맞이한다.

하지만 대책없는 평범하지 않음은 해를 끼칠뿐이다.

현실에선 저런인간이 없기를 바랄뿐이다.

저런인간이 권력을 잡게되면 그 피해는 말할수 없을거라 생각된다.

자기만의 고집. 융통성 없는 생각. 자기의 의무만 할뿐 뒷일은 생각지 않는 인간... 피해를 줄뿐이다.


Comment ' 2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15 18:00
    No. 1

    단순한 소설 읽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9.01.15 18:38
    No. 2

    론론님의 댓글에 추천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한 소설 읽으세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찌찌봉
    작성일
    09.01.15 21:40
    No. 3

    님의 생각도 맞다고 생각합니다...시하님의 윤극사는 사변적인 내용이 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단지 무협소설 장르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유쾌상쾌통쾌에 몰개성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장르문학의 소재와 작가의 개성은 다양한 꽃을 피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인기작가와 비인기 작가와의 구별이 될 지언정말이죠. 아마 시하님도 님의 비평을 겸허히 받아들이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09.01.15 21:50
    No. 4

    복잡해서 머리아프신건 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빛의선율
    작성일
    09.01.15 21:51
    No. 5

    ㅎㅎ 아자씨님 말처럼 소설이 복잡해서 머리아픈건 아니죠. 더 어려운 내용의 소설도 있는데 ^^;; 처음 두분처럼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9.01.15 21:59
    No. 6

    윤극사가 억지로 무언가를 풀어나가는 장면은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물론 워낙에 거인인지라 그 주변에 준 여파가 작지 않은건 맞습니다만.. 극사를 인간으로 봐야할지가 의심되는군요.
    인간을 두고 선과 악을 나눌 수는 있지만 인외의 것을 두고 선과 악을 구분하는 것에 의미가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빛의선율
    작성일
    09.01.15 22:12
    No. 7

    거인이라... 특출난 사람의 의식세계를 평범한 사람이 이해를 못한다고는 하지만 그 특출남이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면 그것을 보고 저사람은 위대한 사람이다 라고 할수 있을까요? 인간으로 볼수 없다면 악마로 보면 되겠습니다. 신적인 힘을 가지고 뒷일을 책임지지 않으며 힘을 행사하는... 번우드님/ 악마는 인간이 아닌데 왜 악으로 규정할까요? 하는짓이 악이기 때문에 악이라고 하는것입니다. 동물들도 생각이 있다면 자신들을 잡아먹는 상위개체를 악으로 규정할것이구요. 인간인 입장에서는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악이라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9.01.15 22:19
    No. 8

    대상이 인간이 아니라 주체가 인간이져. 선과 악을 판단하는 주체가 인간인 거지, 대상이 인간에만 한정되는 건 아니져. 인간이 인식 가능한 모든 개념과 존재가 판단의 대상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9.01.15 23:02
    No. 9

    선악의 구분에 있어서 인간 외의 것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저는 동의가 안되네요. 하시는 말은 알겠는데, 그렇게 "인간이 판단한 것이 반드시 참이다"라고는 할 수 없잖습니까.
    자신에게 있어서 해로운 것 = 악 으로 규정짓는다는 것은 단순한 이기주의가 아닐까요. 차라리 적 으로 규정짓는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거인 = 대단히 훌륭한 사람 의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말그대로 큰 사람일 뿐이지요. 행동 하나하나가 큰 파장을 몰고오는 그런 사람이란 뜻이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간단합니다. 극사가 악이라고 불리기엔 악의가 없는(혹은 부족한) 인물이며, 단순히 선과 악을 나누기엔 그의 존재가 너무 고차원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武痴
    작성일
    09.01.15 23:24
    No. 10

    취향에 따라 극과 극의 평이 있는 작품이기는 합니다만 다른 것들을 떠나 글의 품격이라는 측면에서 근래의 양산 되는 소설들과는 비교 할 수 없는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근자의 출판 경향에서 과연 이런 작품이 또다시 출간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雷公
    작성일
    09.01.15 23:32
    No. 11

    글쓴 분의 논리대로라면 오히려 선이라고 봐야죠
    윤극사는 주변의 대다수의 인물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런 개념으로 판단하진 않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롤플레잉
    작성일
    09.01.16 01:09
    No. 12

    주인공이 조금 답답하죠. 읽다가 답답해서 그만 두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09.01.16 02:16
    No. 13

    마누라 고생시키는것만으로도 악이라 생각함..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09.01.16 04:19
    No. 14

    윤극사는 작가분의 이상적인 인간상 같더군요.... 구도적 과정을 보여주는게 너무 비현실적이고 답답할 정도로 빈틈없이 착해서 거부감이 드는 측면도 있지만, 상당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빛의선율
    작성일
    09.01.16 07:35
    No. 15

    재밌다 없다를 말한것은 아니고... 주변의 대다수 인물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도 나쁜일이 벌어질만한 상황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감당할수 없는 세상을 말아먹을 악당을 살려버린다면? 소설 내용상 안나왔지만 그런일이 벌어진다면 아무리 주위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하더라도 그 하나로인해 주위사람은 물론 다른사람들 역시 피해를 입는다고 봐야죠. "난 이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겠다" 해서 주위 사람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자기 가문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 사람에게 복수를 하여 힘들게 거의 죽음에 까갑게 만들었지만 윤극사가 사람을 살려야한다 하고 그행위를 막고 살린다면 그게 뭔짓입니까?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어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9.01.16 09:46
    No. 16

    누가 인간이 판단한게 반드시 참이라고 했나여. 판단할 수 있다는 거지. 번우드님은 그런 판단 가능성마저 부정하고 있으니 문제인 거져. 글쓴 분이 윤극사(의 행동과 그 영향)을 보고 악이다 하고 판단하는 거엔 아무 문제도 없슴다. 그게 참이든 거짓이든 판단할 수야 있는 거져. 아무도 그게 절대적으로 옳다고는 안하는데여?

    윤극사 개인이 악인지 선인지, 그걸 초월한 존재인지 모르겠으나 그가 행한 행동과 그로 인해 파생된 결과들을 '인식'하고 '선악을 판단'하는 행위는 인간인 이상 당연히 할 수 있는 겁니다.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고 가정할 때 그가 실제로 선악을 초월한, 그런 개념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존재라 할지라도, 그 신이란 넘이 인류의 반을 몰살시켜버렸다면 '그 행위를 인식하고' '악이라 판단'하는 것은 가능하죠. 설사 그 행위 자체에는 선의도 악의도 없었다 할지라도.

    인간이 존재하고, 인식할 수 있는 한, 선악의 판단은 본질적으로 가능한 겁니다. 대상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 거야 관계없져. 번우드님은 그런 판단을 유보, 혹은 포기한 거 뿐이고 다른 이까지 그래야 하는 건 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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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댓잎소리
    작성일
    09.01.16 14:33
    No. 17

    마침내 윤극사는 황제가 되어 세상의 권력을 잡습니다. 그리고 내가 읽어 본 바로는 성군에 가까운 정치를 베풀어 당대의 백성을 평안하게 이끌었습니다.(윤극사전기1-8완결)
    최고의 무공을 이룬 주인공들이 자기 목표에 몰두하여 자기 중심적인 행동으로 소설을 마무리하지않습니까? 그에 비해 윤극사가 고통받는 백성을 배부르고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아가도록 나라를 다스린 것은 무협에서 볼 수 없었던 정의의 실현이라 보았습니다. 그는 권력을 백성을 위해 쓴 것이죠. 혹시 내가 잘 못 읽은 건지도 모릅니다만 후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9.01.16 20:24
    No. 18

    선과 악은 자신에게 혹은 주위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판단하는게 아닙니다. 선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느냐, 악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느냐로 구분되는 것입니다.
    선과 좋은것, 악과 나쁜것은 동일한 의미가 아닙니다. 차라리 윤극사를 나쁜놈 이라고 하면 보기에 따라 그리 될수가 있습니다만.. 악인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위에도 썼다시피 "악의가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의지를 가질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선과 악이 될수있느냐 없느냐인 것이죠. 그래서 인간만이 선과 악으로 구분될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돌비
    작성일
    09.01.18 14:03
    No. 19

    글의 형식은 품격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덮어버리게 만드는데 아주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죠. 주인공은 전형적인 책상물림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이래 그런데 세상은 왜 이렇게 안되있는거야 하면서 내가 옳으니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는 사고방식 유아적인 사고이죠. 이런 인간이 위험한 인간이고 악입니다. 그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이건 말이죠. 혁명이란게 모두 실패한 이유가 혁명의 이념은 선일지 모르지만 그것이 대가리의 선이 현실의 선이 되려 할때 악이 되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09.01.18 23:04
    No. 20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각인각색 이라는 말처럼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요. 윤극사의 경우 의술을 행함에 있어 자신만의 가치관을 확고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수천년간 내려온 의술이 자신에게 전해진 것이므로 이를 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를 개인의 호불호를 따져서 행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자신이 이러한 의술을 배운 이상, 환자가 악인이던 선인이던 구분하지 않고 치료할 것이다.'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요. 그 과정에서 윤극사는 자기와 대치중인 사람들과 악인들을 치료하면서 매우 슬퍼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싫다고 자신의 소명을 행하지 않는게 아니라, 악인을 치료해야하는게 슬프지만 자신이 해야할 일이므로 슬픔에 굴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이런 윤극사의 가치관이 옳지 않다고 느끼시면 글을 읽으면서 아무런 흥미를 가지지 못하시겠지요. 보는 내내 윤극사의 행동에 동의를 할 수 없을테고, 읽는 내내 답답함만을 가지게 되겠구요. 하지만 처음에 말했듯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윤극사처럼 자신의 생각하는 가치관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그처럼 자신의 신념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기에 윤극사의 행보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윤극사의 이상이 꺾일지, 안꺾인다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상을 실천해나가는지에 관해서요)

    바로 위의 돌비님이 말한 책상물림이라면, 오히려 윤극사의 적인 백초곡의 사람들로 보이네요. 그들은 자신들이 말하는 혁명을 위해 타인의 목숨 등을 매우 가볍게 여기고 있으니까요. 윤극사의 경우 자신의 가치관이 옳은지에 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중간에 적들(백초곡)의 생각이 옳은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품고 의기소침하는 등...여러 고민들을 통해 지금의 과정에 이른 것으로 보이기에 윤극사를 유아적 사고방식을 지닌 인물이라고 평가하는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적을 치료하면 다시 주인공을 괴롭힐텐데 윤극사는 계속해서 적들을 치료한다. 따라서 윤극사는 멍청하다. 계속 당하면서 그런 행동을 계속 하는 윤극사를 보면 읽는 내내 답답하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윤극사의 행동을 이끌어 내는 신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러고도 윤극사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그건 개인의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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