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중완
작품명 : 신검신화전
출판사 : 마루
주인공 박사현의 깽판기. 군요.
오로지 대리만족을 위해 쓰여진 작품이네요.
신검신화전. 과연 신화였습니다.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오로지 후까시를 위해서 쓰인 것이라고 알게 되는 주옥같은 문장들.
그나마 그 후까시도 주인공의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 덕분에 날라갑니다만.
게다가 작가님은 작품 초반의 설정까지도 잊어버리고 막장 전개를 하시다가 다음권이 되서야 잘못을 깨닫고 허겁지겁 수정을 하시지만...
허겁지겁 수정한게 다~ 보이는데 이거 뭡니까=_=.
아니, 편집자분 뭐하시는 겁니까? 오타만 잡으면 땡입니까? 그런 겁니까?
일단 저의 인내심의 한계를 알고 싶어서 내던진 3권을 잡습니다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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