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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스 건국사(미리니름..??)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
09.01.05 13:00
조회
2,290

작가명 : 정상수

작품명 : 아로스 건국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혼자.. 마법사에 검사... 다 해먹고 있는 주인공... 레미레스...

개발중인 영지에 있는 강 중에서 그나마 알려지지 않은 강 두개에 지 이름 붙인 레미레스..

그토록 뛰어난 아비에 그 자식이 어떨지... 과연 자식 농사를 잘 지었는지는 두고봐야겠지만, 5권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과연..

아들네미를 수도의 아카데미에 유학 보내려 하는게 잘~ 풀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후작령인 영지...

언제 공국이 되고, 왕국이 되고... 제국으로 발전하게 될지....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일단은..

한시적이라도 타협은 타협!!!

너무나 뛰어난(?) 면을 보인 덕분에 제국 내에서 황제를 비롯한 무수한 귀족들의 질시를 한몸에 받고 있는 덕분에.. 아직 운신의 폭이 좁습니다만...

언제고 바다까지 평원을 개발 하게 된다면 곧 해양으로도 눈을 돌릴수는 있겠네요.

안타까운건.. 지도를 봐선 교역을 할수 있는 나라가 몇개 밖엔 추가가 안된다는 거죠.

아르 제국에서 납치해온 마법사들로 마탑을 세운것도 좋고...

그 마법사들을 아직은 꽁꽁 감춰둔것도 좋습니다만....

레미레스.. 너무 적을 많이 만들어 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외부의 적도 ...내부의 적도...

어느하나 쉬운게 없어 보입니다.

ps - 현재 중년의 나이임에도 마스터의 경지에 올라 쌩쌩한 외양의 레미레스...  그야말로 중년의 주인공이라고 할까요?

5권에선 세월이 얼마나 지나 있을지.. 기대되네요.


Comment ' 9

  • 작성자
    Lv.90 부르심
    작성일
    09.01.05 13:30
    No. 1

    나라 세우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정말 잘 보여주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9.01.05 14:35
    No. 2

    추측컨데.. 주인공이 50은 넘겨야 왕국이나 제국을 세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때쯤이면 아들네미들 다~ 성장해서 이미 짝을 만날지도.. 혹은 그 와중에도 손주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9.01.05 15:25
    No. 3

    외부의 적도.... 내부의 적도....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은 없어 보입니다만..... (여기까지만 공감합니다. ㅎㅎ)
    실제 사건이 벌어지면 쉽게 해결하곤 하죠. 주인공이 너무나 완벽해서 모든 문제에 대한 대처방법을 그 혼자서 생각해내고, 그의 바법실력과 소드맛스타 실력으로 무력적인 면이라던가, 전쟁등을 수월하게 해결하곤 하지요. 마치 1인 군단처럼.
    그런 면에서.... 아쉬움이 많은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조금 부족하거나, 주인공을 잘 보조해줄 조연이 있다거나, 주인공을 질시하는 귀족들이 좀 더 머리가 있었다면.... 잘 짜여진 판이 만들어졌을텐데....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05 16:44
    No. 4

    최심짱님의 말처음 아직 그런 점에서는 아쉬운저밍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진행이 많이 되지 않았고, 뒤로 가면 개성있는 캐릭터가 나올거라고 생각하면 보고 있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9.01.05 23:36
    No. 5

    흠...그래도 주인공에 반하는 황제나 귀족들이 이정도라도 유능한 작품은 정말 드물었던 것 같네요 갠적인 능력보다도 지적능력이...
    뭐..갠적 능력 >> 넘사벽 >> 주인공인건..열왕대전기도 있지만서도..
    즐겨보는 작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2 뇌뢰腦雷
    작성일
    09.01.06 00:10
    No. 6

    이건 비평 내용하고는 상관없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적 상황을 살펴보고 있으면.. 이건 정말.. 막장 테크 타고 있는 영지물의 상황을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허풍공자
    작성일
    09.01.06 10:57
    No. 7

    전 삼대에 걸친 건국기라고해서 주인공 손자가 건국하는 내용으로 생각하고 읽었는데 그건 아닌거 같더라고요. 영지물이나 건국물치곤 재미있지만 주인공이 너무 쎄서 긴장감도 없고 딱히 위기도 없고 그렇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1.06 18:00
    No. 8

    허풍공자님 말씀도 공감은 되지만... 음모를 헤쳐나가는(?) 맛도 있고.... 라이벌도 있고...(다른 소드맛스타 한명이랑.. 또 누군가 잇쬬...)
    확실히 주인공 능력이 너무 뛰어나긴 하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쵸코사탕
    작성일
    09.01.06 21:01
    No. 9

    4권에 들어서면서 뭔가 뻔해지는 스토리로 흘러가는것 같지만.. 그래도 재밌는 소설이죠 아직까진.. 용두사미로 끝나지만 않길 바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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