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광천광야
작품명 : 더 세컨드.
출판사 : ♡
애초에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는 책이란 없습니다.
모두의 흥미를 충족시킬수 있는 책은 없습니다.
있는건 오직 다수의 독자를 만족시키는 책입니다.
소수를 만족하게 해 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그런걸 무시하고 자기에게 맞지 않다고 이해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마치 자신이 세계의 기준인 것 마냥 생각하는 것과 같군요.
참으로 오만하기 그지없습니다.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것을 남에게 말해서 어떻하겠다는 겁니까.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냥 마음에 가지고 계세요. 소설에 비평받아야 할 것이 있다면 비평을 써서 비평란에 올리세요.
세상에 완벽한 것이란 없습니다. 아무것도 비평할 거리가 없는 책은 드물겁니다. '더 세컨드' 역시 제가 보기에도 비평할 부분이 몇몇 부분 있습니다. 하지만 비평할 이유가 단지 자신이 이해할 수 없다, 마음에 안든다 뿐이라면 그건 단지 비난일 뿐입니다.
[비평할 자격이 있는사람은 비평받을 각오가 된 사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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