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월영신
작품명 : 천하제일 이인자
출판사 : 파피루스
진백천의 홀로 가슴앓이를 보고 있자니...
참으로 눈물 겹습니다. 흑..ㅜㅜ(불쌍한 녀석!)
동생과 언니를 변태 치한에게 빼앗길 수 없다는 생각에
두 꼬맹이가 모질게도 막아서더군요.
미래의 처제들인지라 막 대하지도 못하고... 킁!
유설영은 아직 어린지라 귀엽고 이쁜 짓만 할 뿐이고~
흑사련의 음모로 유가장에 위기가 닥쳐 검각의 인물들이 왔는데,
왠 남자 꼬맹이(독고패)가 유설영에게 접근!
진백천은 애들은 가라~ 하며 내쫓는데...
유설영은 오히려 "저리가!" 라며 그 아이를 감싸고...
헉! 진백천 가슴에 대못이 박히고 말았습니다.
후반부에 들어서 결정적인 장면이 한 컷 나오더군요.
흑사련주가 눈을 빛내며 쳐다봤던 그것은........
진백천의 눈물 겨운 러브 스토리...
과연, 해피 엔딩으로 끝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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