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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3 만월(滿月)
작성
08.11.25 16:38
조회
4,592

작가명 : 론도

작품명 : 불사왕

출판사 : 청어람

문피아에서 연재되던 불사왕이 나왔습니다. 읽고 나서 느낀것 하나.

토돌과 우각님과 어깨를 나란히 할 몰살 작가군이 나왔다고 느꼈습니다.

토돌님과 우각님도 상당히 많은 수를 스리 쓸쩍 없애 버리는데...

이 불사왕도 그렇습니다.

이 부분 부터 치명타가 있으니 내용을 보지 않을 분은 돌아 가기를 누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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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껏 부활했더니 부모님은 죽고, 영지민은 한명도 빠짐없이 학살당하고, 친우는 자기를 지키다가 소드마스터가 되지만 결국 죽고, 약혼자는 간살당한 뒤 벌거 벗겨져서 말뚝에 박히고...

토돌님의 명성을 위협할 것 같습니다.

연재시엔 이런 다크 포스를 조금 씩 풍기긴 해도 이렇게 가차 없진 않았는데 출판본을 펼치니 허허허...

2. 일본의 인어전설과 낭아왕에서 그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인어전설은 다카하시 여사의 인어 전설로 유명한데 그걸 마족의 부활로 변신 시켰습니다. 마족의 의미를 새롭게 만들었고 마물과 마족의 포스를 물씬 풍깁니다. 얼마나 악랄하고 잔인할 수 있는가 마족에 홀린 인간이 얼마나 광기에 찰 수 있는가를 보여 줬습니다. 낭아왕은 잘 모르니 그걸 설명하긴 그렇네요.

마법도 기존의 것과는 차이를 두었네요. 요즘 나오는 잘쓴 글들은 기존의 체계완 다른 접근을 하는 것 같아서 그게 좋습니다. 그냥 서클마법이나 확립된 체계에 작가 고유의 색을 입힐려는 노력을 하니 말이죠.

3. 음 주로 추천 해줄 대상은 주인공이 무지막지한 시련을 겪어도 끝까지 책을 볼수 있는 사람. 그리고 소설의 개연성, 독특함을 좋아하는 분.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제가 쓴 감상글에 거의 공통되는 글이긴 합니다만, 전 글을 읽을때 독특함과 개연성을 중시 합니다. 이 글도 기존의 체계에 독특함을 가미 했고 사건의 연계가 자연스레 흘러 갑니다.

중간에 참 큰 충격을 주긴 해도 그건 어느 정도 감내할 만한 수준은 됩니다. 아프긴 해도 그걸 감당 못할 정도의 시련으로 주진 않으니 말이죠.

4. 이 소설의 가장 큰 재미는 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 입니다. 애늙은이 같은 말투에. 무언가 내려 보는 듯한 오만함. 그 오만함이 오만 방자함이 아니라 실력을 갖추고 자기 사람은 알뜰히 챙기는 점. 만능 캐릭이긴 하지만 밉지 않습니다. 아마 장르 소설로 나온 인물 중 독특한 캐릭터를 뽑으라면 당당히 다섯 손 가락안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 주인공의 행동과 말투가 글을 더 즐겁게 합니다.

5. 주인공 육체의 원래 시조인 얼음성검이 말미에 나오고, 마족서열록 등 앞으로 펼쳐질 이야긴 상당히 많습니다. 사해의 마법사. 그리고 그 마왕에 대항했던 용사들이 다시 나오고 이야기의 스케일이 점점 커져 갑니다. 앞으로의 이야기. 그리고 주인공의 복수가 어떻게 펼쳐 질지 기대가 됩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08.11.25 16:42
    No. 1

    몰살은 언제나 로망이 있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구라마군
    작성일
    08.11.25 17:07
    No. 2

    1.우각님 - 인정사정 볼것없다 주인공의 적은 다죽어라. 그나마 여주와 해피엔딩이 많음.
    2.토돌님 - 인정사정 그런거 모른다.. 주인공,히로인도 상관없다 라이프노트에 적히지 않으면 주인공도 죽는다. 해피엔딩을 지향하는지 지양하는지 감이 전혀 잡히지 않는 씁쓸한 엔딩이 많음.
    과연 어떤 몰살작가군으로 가실지 궁금해지네요.
    배신감,씁쓸함,통쾌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8.11.25 17:12
    No. 3

    볼만 할 것 같네요. 몇권 더 나오면 몰아서 봐야겠습니다.
    찔끔찔끔 보면 너무 답답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08.11.25 17:28
    No. 4

    이런 식의 몰살스토리는 한꺼번에 몰아서 완결까지 봐야 하는데 요즘은 그런 기다림을 못 참는 출판사가 너무 많아서 또 보긴 봐야하는...그러다가 떨어져 나가는 악순환이죠. 한꺼번에 보면 끝까지 보지만 찔끔찔끔 보면 대다수가 떨어져 나갈 확률이 다분한...흠...골치아픈 글이 나와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멈무
    작성일
    08.11.25 17:46
    No. 5

    오 마이갓. 연재당시엔 그런 내용이 없던걸로 아는데..................헐. 벌써부터 무서워서 손대기가 망설여지네요 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론도
    작성일
    08.11.25 17:49
    No. 6

    으잉? 신기님, 골치아픈 글이라뇨.. 적어도 읽어보시고 말씀해주세요. ㅠㅠㅠㅠ 전 울겁니다. ㅠㅠㅠ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고난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우하하하하.
    그런데 진심입니다. 1권말미 외엔 연재당시의 가벼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쨌거나 감상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뱀발, 어떻게 벌써 나온거지? 내일 나올 줄 알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하늘다래
    작성일
    08.11.25 19:52
    No. 7

    연재 당시의 글과 많이 바뀌었나봅니다^^;

    연재글의 경우 주인공이 평범한 귀족가의 아들로 태어나

    어찌어찌하여 재능을 인정받아 황제를 만나고 거기에서 마주친

    요상한 왕비의 꼬임을 받는 내용이었던것 같은데...

    (오래전에 읽어서 정확한 내용이 기억나질 않네요...
    암튼 가족들이 몰살당하는 장면은 없었던듯^^;)

    나중에 한가해지면 새로운 책을 접한다는 마음으로

    1권부터 읽어봐야 겠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론도
    작성일
    08.11.25 20:09
    No. 8

    하나도 안 바뀌었습니다. 완전히 똑같아요오~.
    크게 바뀐 부분이 있는데 그건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바뀌었다는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토우
    작성일
    08.11.25 20:49
    No. 9

    몰살... 난 왜 몰살하니까 게임에서 창세기전들이 떠오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25 20:58
    No. 10

    요거 사봐야겠다 했는데, 완소 약혼녀가 XX해 XX당한다굽쇼? 어매... 잠깐 대기해야겠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남철우
    작성일
    08.11.25 21:18
    No. 11

    마음에 드는군요!
    이런 유형의 소설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당장 서점으로 달려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8.11.25 22:09
    No. 12

    몰살의 론도...? 라는 호칭이 왠지 조금 있으면 생길 거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만월(滿月)
    작성일
    08.11.25 22:21
    No. 13

    제가 말한 몰살 사건은 연재분 이후의 이야기에 펼쳐 짐니다. 글이 재미없는건 아닌데...
    앞으로도 그런 몰살 플레이가 펼쳐질 듯한 느낌이 좀 납니다.
    2권에도 마족이 죽은 소녀를 농락하는 부분이 있은데...
    그런 부분을 보면서 좀 몰살 작가에 등극하지 않을까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토돌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혼몽이라
    작성일
    08.11.26 00:04
    No. 14

    토돌님 쓰고 계신 환수고교에서는 다크포스가 별로 없어도 재밌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紫夜之客
    작성일
    08.11.26 00:31
    No. 15

    큭...치명적인 누설이군요.
    불사왕...오랫동안 기대해왔는데...
    연재분 마지막에 하인 죽는 장면부터 설마했는데, 역시나 그런 전개란 말이죠.
    아~ 왜 꼭 연재시에는 내 취향이던 작품이 출판하면 취향에서 벗어난단 말인가 ㅠ0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만월(滿月)
    작성일
    08.11.26 01:02
    No. 16

    분위기는 연재때와 비슷합니다. 다만 치명적인 일격을 맞았단 것만 빼면 말이죠. 대략 그 장면의 충격은 악공전기나 향공열전에 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호전기는 안봐서 뭐라 하기 그렇고.
    저 같은 경우는 악공이나 향공이나 이야기의 흐름을 위한 필연적인 사건이었다고 봅니다. 좀 아프긴 하지만...
    이번의 불사왕도 본격적인 이야기를 타게 만드는 시작이 그 몰살 사건입니다. 그냥 "주인공과 친구들은 띵가 띵가 거리며 잘살았어요."란 이야기가 아니라.
    두고보자 하고 칼을 가는 죽인공이 나온다는 것. 그리고 주인공의 말투와 성격은 그대로 흘러 가지만 점점 암울한 포스를 조금씩 풍깁니다. 그 몰살 사건만 감내 할 수 있다면 읽어도 후회는 안 할 겁니다.
    충분히 잘 쓴 글이고 재미있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매드소설
    작성일
    08.11.26 15:00
    No. 17

    ㄸㄸㄸㄸ 오늘 책방에서 빌려왔는데
    보기 참 두렵네요..ㅎㄷㄷ
    차라리 곱게 죽으면 모를까 간살까지라면 이건 좀 짜증나는데...
    세상에서 제일 싫은게 강간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8.11.26 16:26
    No. 18

    간살 소재가 나오고 그게 알려지면
    아무리 잘 써봐야 그닥 사람들이 좋아하진 않죠...
    저부터도 내용은 맘에 들지만
    간살 나온다는 이야기에 솔직히 꺼림찍하긴 하네요.

    그나마 요샌 여캐들도 다 붕어빵에 공장판이라
    죽어도 별 감흥이 없어 그렇지
    예전처럼 감정이입 왕창 되는 멋진 캐릭들이
    강간크리 당하면 그 작가 작품 자체를 안보게 되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론도
    작성일
    08.11.26 20:59
    No. 19

    감상을 주신 고마운 분께 자꾸 태클 다는 것 같아 그냥 넘어갔지만, 어쩔 수 없이 해명글 답니다. 레티치아 간살당하진 않았습니다. 강X했다는 말을 책에 적은 바가 없어요. 다만 말뚝크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8.11.26 22:42
    No. 20

    대표적인 예로 더로그의 메이파.
    이 부분에서 욕하시며 휘긴경에게 돌아선 분들이 꽤 많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매드소설
    작성일
    08.11.26 23:28
    No. 21

    론도님 하지만 1권에서 온몸이 발가벗겨져 있다고 나와있는 레티시아와
    2권에서 주인공이 레티시아가 모욕당한채 죽었다고 언급되있습니다.
    그러면 뻔한게 아닐까요? 물론 직접적인 언급도, 강X 당했다는 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모욕도 그냥 죽었다는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죠.
    물론 전 간살당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간단한 이유로는 레티시아의 성격을 보면 알지요
    레티시아는 무적 당찹니다. 매사의 자신감있는 성격이죠. 게다가 주인공 만을 사랑합니다. 레티시아가 말하는 투를 보면 그녀의 성격을 알 수 있죠 그런데 그녀가 죽음이 닥칠때 과연 곱게 당할까요? 차라리 자살을 했으면 했지 적들에게 몸을 줄거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녀의 성격으로 봤을때 주인공의 모친과 함께 자살 한 쪽에 더욱 손을 들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8.11.26 23:42
    No. 22

    st.Lyu님//
    제가 그 1인이죠. 연재될 때 피씨방서 보고 있었는데
    모니터 치는 바람에 -_- 모니터 물어줄 뻔 했다는 전설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11.26 23:52
    No. 23

    도대체가 간살당했다는 부분은 어딜봐도 없는데 왜 멋대로 쓰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만월(滿月)
    작성일
    08.11.27 00:32
    No. 24

    쩝...
    일이 너무 커졌네요.
    저는 정황상 간살당했을것 같기에 간살당했다고 적었습니다. 부모 전부 다죽고 영지민 학살 당하고, 거기에 여주는 벌거벗겨져서 거꾸로 말뚝에 박힙니다.
    그런 정황상 간살 당했다고 생각한것이죠. ㅡ_ㅡ 여주가 굉장한 미인으로 나오는데 영지민을 그렇게 학살하고 영지를 초토화 시키는데 그냥 넘어가는게 오히려 이상할 것 같단 생각에 아 간살당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사건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리고 벌거벗겨진 상황에서 이미 gg.
    이 감상문 때문에 작가님께 너무 큰 충격이 간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저도 읽고 좀 충격을 받았는지라 그대로 느낀것을 적은 것 뿐입니다.
    읽고 속상한 분 있으면 죄송합니다. 이미 고치긴 늦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암천성휘
    작성일
    08.11.27 04:44
    No. 25

    몰살이 주내용이 아닙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대박인 진짜 개념백배 작품인건 확실하죠.

    작가의 개성이 잘들어나 있는

    대박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08.11.27 20:05
    No. 26

    1권부터 보면 2권부터는 포기할것 같아서 2권만 감상했습니다.
    -.-;; 확실히 충격이 덜하더군요.
    감상보고 포기했었는데 연재시 느낌이 너무나 강렬해서 결국 이런 선택을...
    결론은 나름 만족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aLcon
    작성일
    08.11.28 00:05
    No. 27

    으흠....참 맘에 드는 스토리....난 이런 다크포스가 좋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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