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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열전 6권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
08.09.21 00:35
조회
2,879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밑에 감상문들 읽어보니 악평이 많은데요

사실저도 일권 부터 오권까지 소재도 참신하고  필력도 구성져서 아주 재밋게 밨지만 이번 6권은 쫌먼가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6권에서도 사실 별로 나무랄때가 없었다고 봅니다 재미있었고 그렇게 까지 억지다라고 여겨질 부분은없었는데..

단지 주인공이 적들이 너무 평면적이고 단순하달까..

무당파 통합한 담원? 인가 하는 녀석도 최소 중간보스급은 되는 녀석인데 글을읽으면 시정잡배 정도로 느껴지니..

주인공과 더불어 우리편에 속한자들이 어른같은 사고를 한다면

적들은 아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철이 없어 보이니..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읽는 제가 그렇게 느꼇으니 저의 미숙함이던가 아니면 작가님의 필력부족이겟지요.

참 재밋고 흥미진진한 작품이엿는데 조연급 악역의 초딩틱함으로 물이 배려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나 주인공이 멋진만큼 악역들도 개념이 있고 나름 입체적인?사연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악역들도 나쁜놈이지만 살짝 멋있어야 작품이 크게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9.21 00:53
    No. 1

    이분은 다른분과 달리 재밌게 보신듯 싶군요. 허허허허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8.09.21 01:19
    No. 2

    내공이 강하신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로얄밀크티
    작성일
    08.09.21 17:23
    No. 3

    저는 보면서 ㅄ 삽질하네 라는 생각밖에는;;;

    힘이 있어도 쓸줄을 모르고

    대인대덕을 추구하는 듯하지만 지극히 편협하며

    자신의 주변 정리조차 제대로 못 하는 지대 우유부단 쥔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새벽노래
    작성일
    08.09.22 03:16
    No. 4

    만일 그 상황에서 자신을 밝히거나 했다면
    다섯 권을 이끌어오던 주인공 서문영의 이미지가 급변하진 않을런지요.
    조진행 작가가 조금 복잡한 구조의(단순하지 않은) 인물들을 만들어 둔 것 같습니다.

    소림사의 승려들이나,
    무당산의 도사들도 그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행동하는게 설득적이라고 생각해요.

    시대적으로 아무래도 횡횡했으니
    자기 편들부터 챙겨야했겠지요.
    지금 우리네들 이야기 같기도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08.09.22 04:19
    No. 5

    자신의 신분밝히는 부분은 저도 안밝히는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소림사 승려들 무당산 도사들은 ..특히 무당산 도사들은 너무 유치하고 편협하게..질투하고 시기하는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무릇주인공이 그경지에 오르기까지 육체 뿐만아니라 심신수양을 통해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똑같이 주인공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적용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디 3류문파 장로도 아니고 소림 무당하면 그래도 그시대 최정상급 인물들이 모여있는곳이고 막말로 개나 소나 문파 열면 소림무당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유구한 역사도 있고 그런역사를 가질려면그 속에 뼈대잇는 교육, 전통도 있고 자정능력도 충분히 있어야 그만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고 위치를 고수 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곳에서 5개의 도당을 통합했다는 나름 정치적인 인물이 그련 편협함이라니..솔직히 있을수야 있겠지만은 받아들이기 힘드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소설이 제가말한대로 되어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청바지 티셔츠를 지향하는 가벼운 소설들도 있고 무림문파가 속세와는 완전히 등진 좀 다른형태의 상황도 존재할수 있고
    하지만 최소한 그시대에 널리 알려져 있고 속세와 어느정도 관계하고 있고 무림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는 곳에 속한 그런저런 인물이 아닌 중추적역할을 수행하는 인물이라면..악한이라 할지라도 그만큼의 그릇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08.09.22 04:33
    No. 6

    다시 보충좀하자면 고스톱쳐서 딴 무공능력이 아니라면..
    왠만큼 그시대에 고수소리좀 들을라면 주인공과마찬가지로 뼈를 깍는 그에 준하는 수련을 했다고 바야합니다.
    그만큼 정신수양도 좀 되었겠지요..내가 힘들면 남도 힘드니..
    그런 자가 남의 성취에 대해 비록 부러움이나 질투를 느낄수 있다할지라상대를 존중해주지 못할망정 그런식으로 편협하게 없는사실까지 만들어 거짓으로 깔아뭉겐다는건,,
    깔아뭉겔수도 있죠 근데 그럴만한 인물이 깔아뭉게는건 쫌이해하지만
    너무 소림무당화산 이런 문파에 제가 점수를 후하게 줘서 편견인줄은 모르겠지만 분명 이소설에서는 소림무당화산이 후한점수를 받아야할 형태로 그려져 있는데 실제는 아니다 이런느낌? 그니까 작가가 후한점수를 준게아니라 무림에서 영향력이 큰 세력으로 설정되어있으니..좀 억지가 느껴지지만
    명확하게 말로 설명할수 없는 횡설수설이 되는듯한데 암튼 그런느낌을 받아서 이런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남궁훈님의 검왕창천 같은 남궁세가를 다룬글을 보아도 명문정파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허접한 그무엇이 아니거든요..
    이것이 저의 편견일수도 있겟지만 아무튼 그런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파충강
    작성일
    08.09.23 21:49
    No. 7

    나는 재밌엇는데 왜들 그럴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ing
    작성일
    08.09.27 19:50
    No. 8

    ㅎㅎ 무당파 담운인가 그 사람;; 좀 짜증나긴 하더군요.. 그 밑에 있는 사람들도 그렇고.. 그래도 무당파인데 사람들이 다 너무하더라구요. 뭐 좋은 사람들도 있는데 아직 안 나온거겠죠. 주인공 주변 사람들 죽는건 좀...슬펐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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