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문혁
작품명 : 마협 소운강
출판사 : 마루&마야
6권에서 가장 큰 사건이랄수 있는 무림평정문의 사조인
문천국의 등장은 정말 큰 사건이었습니다..
7권은 정말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라는 것이
7권을 읽은 저의 소감입니다..
7권에선 우선 사조인 문천국과 모용유신의 알수없는
관계에서 시작해
운강이 간혹 궁금해하던 무림평정문의 진정한 의지를
알게되는 장면들이 나오게 됩니다...
사부인 문천국<각노>이 평정문의 제자에게 왜 팔찌를 주었는지
그리고 팔찌가 평정문의 무공을 익히기 위한 도구뿐만이 아닌
완전히 괘를 달리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는거죠
그것은 바로 숙주........
각노<문천국>는 평정문의 제자가 어느정도 성과를 보이면
제자를 찾아가 팔찌로 키워낸 능력을 강제로 흡수하여
자신의 생명을 유지시켰으며 흡수한 능력<원형신>을
자신의 능력으로 변환하여 너무나도 쉽게
자신의 무위를 상승시키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운강역시 목숨이 경각에 달한 상황에서 사부인 각노<문천국>가
전해준 강귀신공을 새롭게 해석하여
새로운 강귀신공을 창안하지만 ....
너무나도 강해진 능력은 오하려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문천국의 야망을 깨웠고 자신이 이룩한 모든 힘을
각노<문천국>에게 흡수당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오기전까지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지만..
7권의 큰 줄거리만 대충 적어보았습니다>
한편..위선자 검선은 의도적으로 정사대전을 일어나게 하고
운강의 희생에 큰 상심을 한 후정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그리고 누가 주인공 아니랄까봐
7권 말미엔 또다시 새로운 경지에 올라가게 되는 소운강
이전에 천마의 무공만으로도 적수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운강은
이제 연옥에서 가장 강한 존재인 권왕의 힘도얻고
천마와 대등한 군자검의 능력도 얻으며 새로운 존재인
신투의 능력도 얻게됩니다...
단순히 빌려쓰는 단계가 아닌 그들의 능력을 몸에 새겨버리는
경지에 다다르게 되는 소운강...
하지만 빼앗긴 힘이 너무나도 많아서 현재의 운강이라도
파렴치한 쓰레기인 각노를 이길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7권을 작게 줄여보자면
혼란-->협의-->뒤통수-->초죽음-->그리고 복수하기 위한
운강의 피눈물 입니다.....
ps...각노<문천국>가 말한 남궁수란,남궁설란은
운강이 알고있는 남궁수란,남궁설란과 동일인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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