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고렘(성상영)
작품명 : 라이프크라이
출판사 :
이번 7월에 나온 고렘님의 신작 라이프크라이. 이번 작품은 전작들에는 없던 가상현실게임, 즉 게임장르로서 나온 작품이다.
작가님의 설명으론 '살아있음을 외치다'라는 의미를 가진 제목으로 이제까지의 전작들에서 자주 나온 작가님의 가치관을 한마디로 설명한 제목으로 나는 본다. 고렘님이 낸 책들로는 신공절학과, 테페른의 영주, 빈곤지독, 마법사 이계 여행기, 살인기계, 등을 읽어왔는데 이 책들을 하나씩 읽어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이번 작품 또한 작가님의 사상 또는 가치관인 삶의 제 1순위 무조건적인 '생존' 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의 야망, 욕심, 꿈, 등은 모두 기본적으로 '생존'을 맨 밑바닥에 바탕으로 깔아놓고 나오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 외 부수적으로는 약간의 하렘적인 설정으로 나오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2권째 들어 벌써부터 어여쁜 여성들과의 여러 인연이 살짝 겹치기 시작했다.
요즘들어 많은 게임소설들이 나오는 시점에서 고렘님의 '라이프크라이'는 다른 게임소설과 같은 주인공은 폭렙을 하며 폭렙을 하는 도중의 스토리가 주가 되는 소설과는 달리 게임속이라 해도 한번 죽으면 캐릭 삭제라는 어마어마한 부담을 가지는 환경과 NPC들의 진짜 인간같은 인간다움. 그리고 그런 NPC들과 인연을 만들어가면 서로 정말 살아있음을 느끼는 이 소설은 다른 게임소설과 다를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감상이 반말이라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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