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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신무를 한번 더 읽고.

작성자
Lv.97 천라
작성
08.07.14 12:59
조회
2,118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검신무

출판사 : 로크미디어

주말에 검신무를 5권까지 다시 읽었습니다. 역시 읽을 때 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좋았습니다.( 풍작가 작품은 최소 5번 정도는 읽어 야죠.)

주말은 재미있게 보냈는데,다 읽고나서 왠지 짜증이 나더군요. 5권 나온지가 언제인데. (속으로 좀 욕했습니다.) 풍작가님 나이도 있으시고, 완결은 볼 수 있을까, 지존록은 과연 몇부까지 나갈까 ( 3부 완결은 거의 포기 입니다.) 걱정 겸 짜증입니다.

아무쪼록 다음권이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PS:열왕이 일주일내로 나온다니, 다음주는 행복하겠군요 ^^


Comment ' 8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8.07.14 13:22
    No. 1

    저는 풍종호 님의 글은 완결되지 않으면 읽지 않습니다.
    출판주기가 긴 것도 그렇지만, 글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훨씬 맛있기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8.07.14 15:43
    No. 2

    1년이 넘었는데 후속권이 나올까요?
    그냥 그걸로 마감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7 천라
    작성일
    08.07.14 16:42
    No. 3

    도루모님 좀더 희망을 가지시기를.. 예전에 광혼록은 2년 만에 2부가 나왔습니다. 기다리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 --;
    그분 원래 그래요 T_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8.07.14 17:32
    No. 4

    10년이 넘었는데도 완결이 안된 쟁선계를 생각하면 위안은 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08.07.14 20:49
    No. 5

    얼마전 풍종호님 블로그에 보니,
    파란만장하게 끌어온 검신무를 이번엔 어떻게든 매듭짓겠다고 결심하시더군요.
    검신무는 아마도 풍종호님이 수정에 수정에 번복에 새로 다시에...
    그렇듯 계속 쓰고 고치고 다시 쓰고 하신듯 엿보이는데
    조만간 그래도 끝은 나긴 나겠죠...

    참 웃긴 사실 중 하나가 검신무는 첨부터 집필 다 된 상태로
    연재 및 출간 준비되었다고 들었는데...
    파일이 날아가고... 다시 쓰면서 중대한 오류가 발생하고 또 또...
    그렇게 그렇게 되다보니 젤 빨리 완간되리라 예상되었던 검신무도
    지존록 처럼 몇년이나 세월이 흘러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떠벌이
    작성일
    08.07.14 21:33
    No. 6

    도루모님 진산님 블로그에서 이재일님이 xxx를 쓰고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아마 쟁선계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狂學
    작성일
    08.07.14 21:37
    No. 7

    저도 되새김질을 많이하는 작품이라는.. 아쉽죠.
    위와같은 상황때문에 출판이 늦어지는것이 사실이지만..
    책의 내용이 너무 뭐랄까.. 캐릭들이 다들 살아 날뛰는지라..
    포커스 맞추기 상당히 힘들거라고 봅니다.
    풍작가님 잡설에도 사형들이 막 날뛴다..? 라고 표현되어있는바..
    사망처리된 도무연의 사형들이 너무 매력적이죠..
    각설하고 집필된 부분이 날아가면서 복구과정에서 막 새로운 애기가
    나오더라는 풍작가님 하소연이 있었죠.
    저는 느긋히 늦게 나오더라도 재미있는 작품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07.15 16:22
    No. 8

    검신무는 왠지 어지러우면서도
    하나 하나 버릴 것 없는 그런 소란스러움이
    정말 살아있는 느낌을 줍니다.
    5권에서 제자를 일부러 심마에 들게 한 하후염의 광태를 보며
    과연 풍종호님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지
    두려움까지 들게 만들더군요.
    이왕이면 올해 완결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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