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진비류
작품명 : 천마(天魔)
흠 고등학교 1학년때 한창 조아라를 즐기고 있었을때, 가장 즐겨 읽었던 소설이네요. 그러다 작가가 군대가고 무협과 판타지를 문피아에서만 읽다가 우연히 다시 조아라 들어가서 연재하는걸 알고 다시 보게된 소설입니다. 오늘 완결났네요.
글 솜씨에 재주가 없어서 간략하게 소개만 할게요.
용일랑이라 사내가 천마라는 이름을 얻게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얻고난뒤의 육합회와의 전투를 벌이는 과정이 소설의 주된 흐름입니다. 모용혜,유나,위벽하(+모용청)과 만나는 과정도 핵심적인 부분이고 동생인 용운비와의 만남과 같이 마교를 이끌어가는 과정도 꽤나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연철상은 생략...)
주인공이 '천마'라는 별호에 적합하도록 적에게는 용서가 없는 성격이어서 시원시원하게 봤지만... 부인들과 지내는 모습은 솔로인 제가 참...ㅠ 하지만 나름 즐기면서 보았습니다.
무공수위는 점점 높아지면서 중후반부터는 중원 최고수 수준으로 볼 수 있겠네요. 무공은 천마신공과 현천검 그리고 무기로 카미키리라는 절세요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음 뭔가 설명식...)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깔끔하게 끝내주셨으니... 저는 수작이라고 생각하네요.
아 몇년만에 이런 감상문 쓰려니 -ㅅ-;;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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