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유현
작품명 : 소년재생
정말 간만에 멋진 수작 하나를 찾았습니다.
마치 보석찾기랄까...항상 멋진 소설을 찾는 사람으로서
힘들게 찾은 수작은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달콤하군요.
이 달콤함을 저 말고 다른 분들과도 같이 나누자! 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오늘 제가 추천할 책은 김유현님의 '소년재생'입니다.
이 글은 환생물로 여타의 환생물과 달리 차원과 차원이 다르게
환생되는것이 아닌 같은 배경에서 동시간대에 제국의 황태자가
다른 황자의 몸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글에서 주목해야 할것은 소설의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개연성과
자연스러운 전개 그리고 깊은 몰입감입니다.개연성이 떨어지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쉬워지고 몰입감이 깊어집니다.그리고 이야기를 풀어놓는 재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셔서 이야기꾼이라고도 불리는 권경목님처럼 이분의 작품도 뛰어난
전개력을 자랑하지요.또한 무난하게 마치 정말로 있을법한 이야기처럼 어디 한군데 거슬리는 부분없이 스르르 읽히니 한번에 다 읽게되더군요.긴장의 끈을 적당히 놓았다 줄였다 하는 이완 부분이 너무 자연스러우셔서 살짝 놀라기도 했고요.어째서 이러한 글이 출판이 안 됬는지 의아할 정도로 말이죠 **(저야 좋지만 ;;)
후생기를 보는 재미로 그동안 문피아에 왔었는데 이제 또 하나의
즐거움이 생긴거 같습니다.모두 저와 같이 이러한 즐거움을 나누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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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한번 쓰다가 날라가서 =_= ㅇ와아ㅣㅁ 너ㅣㅏㅓㅣㅏㅓ아ㅣㅓ아아아아이ㅓ아ㅓ아ㅣㅓ아ㅣㅓㅇ아ㅓㅣ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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