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승환
작품명 : 열왕대전기
출판사 :
열왕 9권을 보았습니다. 스포일러 몽땅 할테니 주의해주세요
먼저 쥔공은 황제 회의에서 대지성사에 대해 다 까발리고
황제는 10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땅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쥔공일당은 영지로 컴백하고 근처 5개영지 병합하고 기사들 업글시킵니다. 영지는 공국수준의 크기를 자랑하게 되네요.
1권에 나왔던 영지마법사가 흑마법사로 업글되어 나타납니다.
쥔공에 대한 복수심으로 영지전에서 패배한 영주아들을 언데드로 만들어 부려먹습니다. 오러를 못쓰는 육체가 특화된 마스터급?
그리고 신관 갈라스를 찢어죽이고 루마교도의 짓으로 꾸밉니다. 성도에서 교황은 마스터급 성기사 열명과 성녀를 범인으로 지목된 카르마 잡아오라고 급파합니다.
카르마는 강해진만큼 심마가 쌓여 고민합니다. 그와중에 성녀가 오고 다들 성녀가 나타나자 성녀의 후광에 오오~~성녀님 모드로 변합니다. 카르마 역시 성녀와 악수하는 정도에 훼까닥 성녀추종모드로 변할뻔하지만 심마가 막아서 튕겨집니다. 대신 심마는 약해지고요. 그리고 성녀와 카르마 일당은 범인색출을 두고 대립하면서 끝납니다....
이번 9권은 앞으로 스케일을 커지게 만들 발판같은 것이었습니다.
황제의 제국vs 교황+서대륙국가의 전쟁은 확실시되는거 같군요.
본토성기사들도 강하게 나오는군요. 숫자도 많고..뭐 카르마보다 약하지만.. 이것보다 중요한건 드디어 카르마 몸속에 황금빛 원단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재생과 신왕기의 자하르 세계관의 공통점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 황금빛 원반. 과연 카르마의 몸속에 생긴 이것의 정체는? 그냥 색깔만 비슷한것인가..
그리고 성녀의 힘은 하늘에서 신으로부터 직접내려온다?. 하지만 신왕기세계관까지만 해도 신들의 직접적인 역사는 없었지요. 신성력도 존재하지 않았고..중간에 무슨 일이 일어난것인가..이건 신왕기 뒷부분에 나올법한 이야기겠네요..그리고 초반 히로인삘이 난 유스미나와의 썸씽은 앞으로도 없을듯..--; 갠적으로 신녀를 밀었는데 웬 아저씨가 채갔고, 유스미나는 엠마랑 쥔공이랑 붙어있어도 관심도 없는 독수공방 마법사 모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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