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이것이 나의 복수다
출판사 : 발해
표운성이 정식으로 무천맹에 귀환하면서 보여주는 여러 수장들의 암중 모략은 좀 그랬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들의 행태가 금룡진천하에서 보여주던 덜떨어진 수뇌부를 빼다 박았기 때문입니다.-_-;
무조건 억측하고, 그럴 것이라 확신하는 등... 그래도 중,후반부를 넘어가면서 그 부분이 사라져서 좋았습니다만.
중간중간에 황규영님의 위트있는 장면이 돋보였습니다.
'영웅? 그건 먹는 거냐?' 라는 표운성의 대사와 비혜미가 한 말...
"영웅은 자고로 비밀 한 두개쯤 있다고 책에서 그랬어요."
"그 책 이름이 뭔데?"
"잠룡전설이요.".........[풉!] ^-^)b
아직은 드러난 것보다 숨겨진 사실들이 많아, 흥미진진합니다.
분량도 참, 만족스럽더군요.^^
p.s : 소문에 의하면 벌써 두, 세권은 미리 써놓으셨다는...[쿨럭!]
머신 황님의 전설은 꼐~속~[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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