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구양비는 학문을 갈고닦는 유사입니다.
그런데 이유도 모른체 무림맹 집번원에 의해 무림공적으로 몰리고 가문과 마을 전체가 몰살을 당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울부짖으며 과거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을 대마인이 되어 강호를 강호인들을 몰살시킨다고 맹세합니다.
여기까지가 이 책의 주요 내용이고 대전제가 되겠네요.
현재까지 나온 세력정도가 무림맹(정도?) vs 주인공 vs 암중세력(마도?)
1. 주인공의 성장이 기대되네요.
2. 주인공은 무공을 배웠다고 다 강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자신만의 기준으로 강호인을 정하고 몰살시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기준들이 조금 예매하다고 할까? 답답한 부분들이 생길까 걱정이 조금 생기네요.
3. 강호인들 전체를 혼자서 몰살 시킬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동료나 세력을 만들어 몰살 시킬 것인가도 기대가 되네요.
주인공의 복수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따라 이 책의 재미의 판단 여부를 알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내용(복수물)이 좋더군요. 현대에서는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내용이기 때문일까 대리만족감을 느끼기 위해서 화끈한 복수물이 좋더군요.
건필을 바라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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