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소월
작품명 : 이계공명전
출판사 : 파피루스
이계공명전!! 제목만으로 제갈량이 뭐 이계로
환생이든 아니면 차원이동이든 넘어가나보다 ~
가서 깽판치고 놀겠네~ ㅎ
이렇게 쉽게 생각하고 하루 하루 지나가다가..ㅎ
어느날부터는 매일 매일 없더군요..;; 저희동네에선 꽤 잘나가나 봅니다...;; ㅎ 그래서 한번 읽어 보자 해서 기다린끝에 보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시온이라는 백작의 아들의 독에서 깨어나는것부터 시작됩니다.. 처음부터 주인공 시온은 위기 에 처하는데.. 바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계모에 의해 음독 당하여 긴긴 수면에 빠지게 되죠
이때 주인공은 꿈을 꾸는데.. 바로 제갈공명의 꿈을 꾸게 되죠
주인공이 깨어난 후.. 제갈량의 기억과 시온 자신의 기억으로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ㅡ 솔직히..예상과 달라서좀..얼떨떨했습니다ㅎ
약간은 이상한.. 설정이라고 생각했지만 넘어가고 보았습니다
1권에서의 내용은 주인공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 계모에게서 벗어나 다시 성을 되찾는게 다인데.. 여기서 주인공은 공명의 지식들로 난간들을 이겨냅니다 ㅎ
여기서 주목해야 할것은 주술과 진이라는 개념입니다.
팔진도라는게 나오는데.. 뭐.. 보시면 알겠지만..무시무시합니다
100명이 허우적대다가 거의 미쳐버리게 되는..ㅎㄷㄷ;;
아직은 주인공의 능력은 공명의 지식들을 얼마나 깨우치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음독전과 깨어난후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조금은..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했습니다.ㅎ
우리가 아는 역사속의 제갈량의 계책들을 판타지세계에서 구현하고 하는 시도 를 보는 재미가 있는 이계공명전인거 같습니다
뭐..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변의 인재들을 조금씩 등용하는데
삼국지에서의 누구. 와 짝을 맞출만한 사람들이 될까봐..걱정반
기대반 입니다..ㅎ 뭐.재밋으면 그만이죠 ㅎ
그래도 재미가 없고 보기싫은건 아닌 이계공명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지켜봐야 알겠지만...ㅎ
재밋게들 읽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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