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카이첼 (박인주님이던가????)
작품명 : 희망을 위한 찬가
출판사 : 비출간
현재 한국에서는 주 매채인 tv,책 등을 이용해 나오는 드라마,애니,소설 등은 재미와 개그를 위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을 즐기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요. 예 저도 그런 부류를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그런 류도 자주 보고요. 하지만 저는 단순히 즐기고 버린다라고할까, 한번 보자마자 흥미를 잃는다고 할까 <재미있는 것>만 추구한 것을 너무 많이 접하다보니 그런 부류에 지쳐 버려서 지속성있는, 또는 고전처럼 가치를 쥐고 있는, 또는 가치재생산성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찾게 해주는 <오래가는>글을 찾고 있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재미가 동반>되야 했기에 ---안그러면 철학이나 과학책만 잡고 열심히 읽고 읽겠지요 --- 그런 부류를 오랫동안 찾아 다녔습니다.
카이첼님의 글은 여럿 보았습니다. 그 작가님이 판타지계에 선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작가가 적은 글들의 시도들은 제가 원하는 바를 만족하기 충분하였습니다. 그리고 '희망.찬'은 지금까지 글들 중에서 가장 원숙하게 적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글을 적을 수록 필력이 올라가기에 뒤에 나온것이 더욱 좋은 글이 되는게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요.---
아마 왠만한 분은 한번즈음 다 접해보셧을 거라 생각해서 추천을 적지 않을려고 햇으나 제가 두번째 읽었을때 --- 저는 읽다가 내용연결이 되지 않아 잠시 찾아보는 경우는 있으나 일부러 다시 볼 경우는 매우 드뭄니다.--- 작가님이 깔아놓은 생각이나 글의 흐름이 새롭게 느껴지길레 추천을 합니다. ^^
작가가 그 글을 적으려는 의도와 상관없이, 세상의 다양한 이해관계, 다양한 지식체계를 통합적으로 볼수 있는 눈을 기르게 하는 점을 높이 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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