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권용찬
작품명 : 칼
출판사 : 드림북스
권용찬님의 작품 수적왕, 철중쟁쟁, 파계.
나올때는 별로 안땡기다가 한번 집기 시작
하면 시간가는 것 모를정도로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있군요.
당연히 칼 또한 그리 생각하고 보기 시작
했지만, 확실히 전작과는 확연하게 다르더군요.
전작 파계같은 경우에는 주인공인 오칠(맞나?;)의
그 유머스러움에 피식 피식 웃으면서도 진지할
때에는 진지하게 몰입되는게 좋았는데
확실히 "칼" 처음부터 쭉 진지모드~
무명귀는 오로지 복수밖에 모른다.
오로지 복수를 위해 사는 무정귀.
하지만 조금씩 인간미를 찾아가는 무정귀!
3권에서 서서히 복수의 실체에 다가가다가
지금 살짝 막혔지만 다시금 나아가는 무정귀!
무명귀의 복수지로가 심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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