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금룡진천하
출판사 : 청어람
이번 6권은 한마디로 진초운을 사이에 두고 삼개 세력에서 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던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공동적인 목표야, 진초운 말아먹기! 지만...
어쨌든 빠른 전개가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약간 반복되는 듯한 전개에 짜증도 살짝 났지만, 어찌됐건 마지막 부분에... 이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구절이 나오더군요.
단백호와 진초운의 중얼거림.
진초운 : 이백년동안 조상이 말한 놈들은 흔적도 찾을 수 없어!
단백호 : 조상이 헛짓 거리만 안했으면...!
대충 비슷할 겁니다. 암튼... 결국, 최후의 대립은 진초운과 단백호일까요? 흐음...
통쾌한 부분도 있었고, 그동안 답답했던 전개가 시원하게 풀릴 것도 같습니다. 7권에선 과연, 진초운의 활약이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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