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군림천하 제19권을 읽고....

작성자
Lv.1 블루 마린
작성
07.08.06 00:06
조회
3,356

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출판사 : 대영종

우연히 눈을 마주친 19편 [천룡고궤] 편 ...

보다가생각하니 전편이 무엇인지 아리아리 하내요

하여간에 손에들고 쭉정독하고 나니 아쉬울 뿐이내요

다시 언제 20편을 볼수있을까나.....하는

작가님의 필력이 팍팍오는 ''천룡고궤''....

오늘 보았내요..


Comment ' 1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7.08.06 00:56
    No. 1

    8월에 나온다는 말은 있는데...^^

    추석전에는 나올듯 기대해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Pebble
    작성일
    07.08.06 13:42
    No. 2

    군림천하, 다 좋은데 딱 하나, 권당 분량이 적은 게 불만입니다. 매 장 끝에 이유를 알 수 없는 공 페이지 끼워넣기와 과도한 문장별 줄 바꿈 등, 불필요한 여백을 삽입하여 책의 두께를 맞춘 듯 보이는 데, 얄팍한 상술을 보는 듯하여 조금은 씁쓸하기도 합니다.
    이는 비단 군림천하만의 문제는 아니고 요즘 출판되는 장르 문학작품들의 공통된 경향인 것 같습니다. 장르 문학 특성상 감탄사, 의성(태)어, 짧은 대화 등이 많아 별로 읽은 것도 없는데 책이 몇 쪽 남지 않았을 때의 황당함과 허탈함은 짜증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출판행태는 길게는 1년여를 목 빠지게 기다려온 독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도 볼 수 있으니 장르 문학의 앞날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전쟁과 평화'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펼쳤을 때의 기억이 납니다. 두 눈을 압박하는 빼곡한 글자들, 상하단 세로쓰기인데 테두리 여백을 제외하고는 빈 곳을 찾을 수 없는 당당한 글자들을 바라볼 때의 포만감, 설렘을 장르 문학에서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迷夢
    작성일
    07.08.06 13:44
    No. 3

    군림동네님..

    그건 그냥 작가님이 지인에게
    가능한 빨리 쓰겠다는 얘기를 한거 같던데요..

    9월인가 8월까지 가능하면 쓰겠다는 얘기지

    너무 기대하시면 실망도 크실듯..

    18권은 작년 10월까지 낸다고 말씀하셨었죠..
    작가님의 여러사정과 겹쳐서 올해 6월에 나왔지만

    출판예정시기를 너무 믿으셔서
    실망감이 넘쳐
    작품까지 폄하하는 분들이 고무판엔 너무 많아서
    노파심에 글 남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劍定中原
    작성일
    07.08.06 16:10
    No. 4

    엥..Pebble 님 군림천하에 과도한 줄바꾸기가 있었나요? 전 읽으면서
    그런 느낌 전혀 받질 못했는데요. 불필요한 여백도 크게 눈의 띄진 않앗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Pebble
    작성일
    07.08.06 17:29
    No. 5

    읽을 당시의 느낌을 적은 글인데 제가 좀 예민하게 반응한 것일 수도 있으니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는 황석영 작가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그분은 이야기를 다,다,다 형태로 잘게 끊지 않고 한 문장을 자연스럽고도 구수하게 길게, 길게 이어 나가는 데, 그런 점을 훌륭한 이야기꾼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터라 더욱 눈에 띄어 아쉬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化人
    작성일
    07.08.06 23:35
    No. 6

    18권은 작가님의 가정 사정 때문에 늦어진 거라고 들었습니다. 19권은 약속하신 날짜에 근접하여 나왔으니 20권도 희망적이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야승
    작성일
    07.08.09 13:36
    No. 7

    군림천하 드디어 엄청 빨리나왔내..1년정도 기다려야 될줄알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하여라킴
    작성일
    07.08.11 14:54
    No. 8

    큭 저는 지금 군림천하 17권까지 봤는데
    다음 권 보기가 두렵습니다.
    너무나도 극악 출판이란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작가님 빨리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검관천
    작성일
    07.08.12 22:56
    No. 9

    진산월의 다음 행보가 너무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천무림
    작성일
    07.08.13 23:25
    No. 10

    가서 찾자 봐야겠군요 벌써 나왔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895 무협 권왕무적 15권을 읽고(미리니름&뒷북) +1 Lv.32 비풍(飛風) 07.08.10 1,488 4
14894 무협 무림사계 감동///미니리름/ +4 창염의불꽃 07.08.10 2,164 2
14893 무협 처량한 악운덩어리의 사계절이야기(배경설... +4 Lv.26 레피드 07.08.10 1,591 5
14892 무협 권용찬의 칼 +1 Lv.8 hyolgiri.. 07.08.10 1,995 1
14891 무협 마풍협성, 투한 +3 Lv.8 hyolgiri.. 07.08.10 1,711 2
14890 판타지 그날이후…나는 다시 게임을 했다 '가면의 ... +5 진명(震鳴) 07.08.10 3,734 2
14889 무협 권왕무적 15권~~ +2 Lv.1 야승 07.08.10 1,518 1
14888 판타지 하울링 간만에 뽑는 수작이랄까... +4 Lv.1 劍定中原 07.08.09 2,672 1
14887 무협 소락아 너는 겨울이 되거라. '북해일도' +8 진명(震鳴) 07.08.09 2,905 5
14886 무협 역시 최후식!!!! 용병시대!!! (청어람의 무... +8 Lv.1 야크트 07.08.09 2,775 1
14885 무협 맛과 색이 있는 소설 '장랑행로' +3 진명(震鳴) 07.08.09 1,915 1
14884 무협 사나이들의 뜨거운 열정! 사라전 종횡기 +7 Lv.1 [탈퇴계정] 07.08.09 1,765 2
14883 무협 송백 2부 -마검혈로- 5권까지 읽고...... +11 Lv.1 마동탁 07.08.09 2,042 1
14882 공지 감상란에 맞는 글을 부탁드립니다. +2 Personacon 문피아 07.08.09 1,866 2
14881 무협 묵향 1권의 재미는?? +33 Lv.1 레이81 07.08.09 3,295 1
14880 무협 남궁훈님의 <검왕창천> 1,2권을 읽고. +4 Personacon 검우(劒友) 07.08.09 2,057 1
14879 무협 본격적인 강호행을 시작한 남궁창천! 검왕... +2 Lv.13 얼음꽃 07.08.09 1,690 1
14878 무협 감상 - 선무 9권 +12 Lv.47 비선검 07.08.08 3,254 1
14877 판타지 "엘딘" 이잼난 책이 아직 아무글도 없다니,,, +15 Lv.5 KOREA진 07.08.08 3,212 1
14876 판타지 으흠 가면의 기사라?? +4 창염의불꽃 07.08.08 2,123 1
14875 판타지 개념잡힌 퓨전을 보고 싶다면, 열왕대전기를!! +17 Lv.43 만월(滿月) 07.08.08 2,640 2
14874 무협 박성진 新무협 - 광마 +10 Lv.1 SinDongI.. 07.08.08 3,465 1
14873 판타지 의외로 재밌는 '바람의 칼날' +8 SanSan 07.08.08 3,826 2
14872 무협 류진님의 투한~ +6 Lv.1 길동 07.08.07 1,848 1
14871 무협 철혈투마를 읽었습니다. +15 Lv.1 피룬 07.08.07 2,754 1
14870 판타지 청어람의 가면의기사를 읽고~ +13 Lv.49 암흑살객 07.08.07 6,343 2
14869 무협 그렇게 재미없던 군림천하가...다시보고 푹... +27 Lv.1 레이81 07.08.06 6,196 7
14868 기타장르 이도현님 길드브레이커. +2 만년음양삼 07.08.06 2,530 0
14867 판타지 천사를 위한 노래 +10 Lv.35 앙그라 07.08.06 1,896 0
14866 기타장르 소년, 소녀를 만나다. '이리야의 하늘, UFO... +13 SanSan 07.08.06 1,51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