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송백 / 송백 2부
출판사 : 청어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문피아에와서 감상글을 읽습니다.
그럴때마다 자주 올라오는 송백.. 그럴때마다 리플들을
읽으면 기억에남는 말이
"일도는 받을줄알았지" / "너를위해 살아왔다"
이 두글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래서 송백을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재밌더군요.
근데 저 두말은 언제나올까 기대를 했지요.
"일도는 받을줄알았지" <ㅡ 이말은 7권 천하비무대회에서
철시린(동방리)이 이무심을 일초에 죽이는걸보고 송백이
보복? 행위로 지한패를 일초에 죽이고 저말을 하더군요
"너를위해 살았왔다" <ㅡ 8권(완결) 291쪽 맨끝에 한줄 나오고
완결이라고 적혀있더군요 ..... 그순간 당황 .........
엄청난 충격을 먹었습니다 .. -_-.........
그리고 본 2부 ....
2부를 보고 느낀점은 마교(신교) 사람들은 다 바보인가 .. ?!
왜 전부다 약한아이들만 보내냐는 거지요 ..
아무리 사천당가 청성파 뭐 이런곳을 치고있어 뺄 여력이
없다고 해도 장로들은 다 놀고 있던거같은데 그중 한명이
가서 죽였으면 됬는데 왜 약한아이들만 보내는가 .. ?!
더중요한건 송백이 월파검법을 쓰는걸 보고도 확신이 안간다는
이유로 자기들이 안나서고 약한아이들만 보냈지요.
더더더욱 중요한건 !!! 송백과 마교장로 허심영이 싸우고 난후
허심영이 송백을 죽이지않고 "마지막 내성의다" 이러면서
암벽을 공격해 돌들을 떯어지게하고 송백의 무덤이라고 했죠
이 허심영이라는 장로는 왜 송백을 죽이지 않았을까 .. ?
태상장로인가의 제자도 죽이고 같은 마교의 다른장로 팔도 자르고
수없는 마교인들을죽이고 수백의 외성무사를 죽였는데도
목은 안자르고 무덤을 만들어 주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정말 이해가 안되더군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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