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하
작품명 : 귀혼
출판사 :
재미있게 읽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기본적으로 '과거로 돌아가는' 이야기지만 다른 작품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예요.
미래의 자신과 과거의 자신의 공존되는 부분이 나오거든요. 보통 다른 소설에서는 그냥 미래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으로 대치 되었던 것 같은데, 이건 좀 색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첫부분 보고 '박하사탕'을 떠올렸는데, 그런 요소도 약간은 있지요.
우리 모두 과거를 후회하면서 '아~ 다시 돌아가면 잘 할 수 있을텐데 '라고 생각하잖요?
그런 부분을 충족시켜주는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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