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쟁이) 무협 매니아라면 꼭 봐을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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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면선생님의   글에  필을  받아  저도  따라 해봅니다...

1. 대천산  (사마달) =가히   구무협의  최종병기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작품 이후로는    사마달 님의  작품을   본적이  없구요....주인공

   의  무기인    칼( 미인혈)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2. 유성검  ( 용대운) =  용노사님의   '검' 시리즈중  가장  좋아합니다

   뭐  이  작품에  여러 말이 있지만  용노사님의   복수 작품중  독보건곤과  더불어  수위를   다툴 정도로   처절한   길을  걷는  작품이죠....

3. 금포염왕 ( 와룡강) = 시공사에서   왠일로  도색작가의  작품을 내다니....라고   놀라면서도    냉큼  읽어   보곤  실망?과  흥분?을 감

출수   없던   작품입니다.....여기서   실망이란  XX 장면이 없다는 것

과   흥분은    XX 이  없어도  이런  재미를  선사한   작가님의  역량

에   흥분을    했지요.....  그리고  의문은   그 만한   작가분이 왜 그랬을까라는   의문입니다.....

4. 용사팔황( 운중악) =  전  아직  까지도   이작품보다  큰 스케일의

  작품은   본적이 없습니다... 그   넓다는   중국을  벗어나  지금의 파키스탄, 터키 지역까지   시야를   넓히고    좇고 좇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은   여태까지   본적이  없네요...수많은  책방을   뒤지며    이 책을  구입하려고도  했지만   결국  실패한  작품니다.....절대  추천입니다.  단  2부는  비추입니다..

5.연성결( 김 용) =  신 필  김용님의  작품은  모든분들의  지침서이죠

  그   중에서   흔치  않은것이  있다면   이  연성결로   둘수  있습니다....  책은  상,하 두권입니다...하지만  책의  내용은  충격적이면서도   살떨리는  내용입니다.  한 사람의  선인과  두사람의 피해자 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전부  악인 입니다... 결국에  악인은 전부 불행한   결말을   맞고    두사람의  피해자가    행복해진다는  이야기인데..... 두려운  점은   김용님과  친분이 있는분의  실제이야기를 토대로   쓴  글이라는   점이죠.....

6. 비적유성탄 (좌 백)= 좌백님이   가장  최근에  쓴  작품입니다...

    재미는   확실히   보장합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멘트라면  " 황명을  받들어  국법을  봉행하는......."  아직도 기억

  남네요....

[노을빛인생]

위의 글 중 본 게 하나도 없다는...~.~;;

[묵비]

크로스로드님의 말씀이 무슨 말씀인가 하다가 이제 눈치 챘네요. -_-;;
크로스로드님이 놓친 한줄이 있습니다.

'전 아직 까지도 이작품보다 큰 스케일의'
이 글 다음에

'작품은 본 적이 없습니다.' 가 이어지네요. -_-;;

[Badger]

크로스로드님 글을 자세히 읽어보세요...용사팔황을 읽어본 적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그렇게 스케일이 큰 작품을 본 적이 없다고 쓰셨습니다...^^

[風객]

전 비적 유성탄과 용사팔황만 봤군요.

[ArRrRr]

용사팔황 주인공은 소궁을 쓰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여튼 암기를 주무기로 사용했던 걸로..

[투루판]

소궁을 썼던 것 같아요..
전 용사팔황의 전반부가 가장 마음에 들고 기억에 남았던 거 같아요..
이 후 이런 비슷한 느낌의 작품을 보질 못한듯... 전반분에 한해서보면... ^^;

[군마]

오 그렇군요 ㅎㅎ 제가 피곤할때 봐서 대충 읽어서 잘못봤군요 ㅎㅎ

[백제의혼]

소궁이 아니라 철령전이라는 암기를 주무기로 썼습니다. 음 저도 철령전이 이름이 맞는지는 가물가물하지만 암기가 맞습니다.

[솔귀]

철령전 맞는것 같군요. 장봉록이라는 이름의 암기도 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