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프리즌
작품명 : 일곱번째 기사
출판사 : 환상 미디어
소장하는 책이라 냉큼 사러 가서 읽었읍니다
프리즌님이 재미를 보장하신다는 말씀도 있고 기대가 많이 됐죠
재미 있읍니다 .. 헌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1-6권까지의 그흡입력은 글쎄요 일곱번째 기사의 장점인 세세한 재미보다는 이제 전체적인 흐름에 주력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9권이 마지막이라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주제는 가볍게 다루고 전체적인 주제를 완성하기 위해 달려가는듯한 생각이 드네요 특강의 경우에도 전 베네시아인들과의 치열한 토론과 논의를 보고싶었는데 연설하나로 끝이 나더군요 뮤지컬도
7권에 다룬것외에는 오직 성공했다 환호했다는 정도의 느낌뿐 다른 에피소드는 없었구요 제가 기대하던 와인사업 최초의 귀족카르텔사업에 관해서는 이제 마지막 권까지 왔음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고
분명히 에피소드는 재미입니다 주제가 먼저이겠죠 하지만 저로서는 조금 흥미가 감소되는 느낌입니다 한번 읽고 바로 두번읽었던 저로서는 7권이나 8권의 경우는 아직 두번을 보지 않았으니까요
분량이 작다라거나 조판에 관한것은 뭐 재미가 있으니까 작게 느껴지겠지만 이왕이면 8권 9권의 경우 수담옥님의 사라전 종횡기10권의 예를 한번 봐주셨으면 싶네요 10권의 그두께와 조판양식은 기절할듯 기뻤읍니다 완결을 향해 달려가는 일곱번째기사 분명히 재미있읍니다
허지만 초중반까지의 그즐거웠던 흥분은 조금 가라앉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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