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정성민
작품명 : 마스터 샷!
출판사 : 동아출판사
'이계정벌기' '퍼펙트런'에 이은 정작가님의 3번째 작품이 드디어 발행되었다.
'전작' 퍼펙트 런을 재밌게 읽은 나는 책방에 정작가님의 3번째 작품이 나온것을 보고는 여지없이 뒷부분의 짤막한 내용도 읽지않고 바로 뽑아들었다.
줄거리는…
천운도량의 도사인 '두근'이의 이야기였다.
허, 설정도 독특하게 백호랭이의 젖을 먹고자란 아름답디 아름다운 선녀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괴이한 주인공이었다.
일단, (정작가님의 작품은 주인공이 일단 먹어주고들어감.)두근이는 강했다.
강했다..(이 한마디면 모든게 통할듯)
현란한 보법술
어떠한 귀鬼도 소멸시키는 부적
천지조화의 도술!
그러나!
이놈은 심한 장난꾸러기였다.
일단, 투시술을 이용하여 '특강?'을 나오러온 동해용궁의 청파신녀의 착하디 착한 몸매?를 훔쳐보고(후에는 관심이 있어서 그렇다고 나옴) 그밖에 엄마 백호랭이의 새끼인 (같이자랐음) 두호를 협박하여 산삼을 캐먹질않나?(엄마백호랭이가 선계에서 얼굴을 못듬)
여러가지 장난을 치다가 청파신녀에게 마음을 빼앗겨 그녀에게 청혼할 물품인 '만금보주'를 구하러 소멸하로 가다 여기서 꼬여 환계에서 '메피스토'를 만나 이계로 떨어지게된다.
역시나, 정작가님은 재미와 음란?으로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어째(나만 그런것인가?)보면 전작인 퍼펙트런과 다를바가 없는것 같아서 조금 실망을 하였다.
도술과 몇가지만 달라졌을뿐 주인공이 여전히 막강하고 여자가 꼬이는것은 전작과 다를바가 없기때문이다.
그러나, 작가님의 필력을 두둔하는것은 아니다.
감히, 내가 3번째로 출판하시는 작가님의 필력을 두둔할 뭐가 되는것도 아니기때문이다.
퍼펙트런도 그렇지만 독특한 설정의 정작가님이시지만 패턴을 좀 바꾸어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다.
-천운도량의 말썽꾸러기
그러나!
둔갑의 천재이자, 도술의 천재!
두근(듀크)가 이계를 정벌하러 판라치온대륙으로 왔다!
"도술이 잡술이라고? 어디 잡술맛 한번 보실려?"
그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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