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몽월
작품명 : 생사신
출판사 :
편의상 반말로하겠읍니다
요새 잘쓰여진 글이 많디 생사신도 그러한글이다 하나하나 공들인 흔적이 보인다 .. 그러나 요새 무협계나 판타지계의추세가 너무 협과는 너무멀리있는것과 같다. 묵향이라는 글이 나온뒤로 마교는 무협소설마다 등장하게되었고 단지그뿐이 아니라 점점더 모든문파가 마교와 별반 차이가 없게된것 같았다 힘만이 최고고 힘이 세면무조건 복종하거나 마치 현실세계의 조폭같은 행동을 일쌈는것 하며
여러가지 잘쓰여진 글이 나오지만 묵향과 같은 성격의 주인공은 환영받고 장무기나 양과나 곽정같은 성격은 우유부단하다거나. 너무착하다고 하거나 여자에게 휘둘린다고 하거나 제대로 복수도 안하는 이상한 인간으로 취급받게되어서 소수의 소설에만 나오게되는것 같다
어느새 무림의 세상은 낭만의 세상이 아니라 너무나 무섭고 살벌한 피의세계가되어버렸다.. 무림의 강호가 비정강호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영웅문에서 낭만과 절절한 사랑이 있어서 아름다운세상이였는데 이젠 한국무협에서 그러한것은 눈에 찾아볼려고해도 보이지 아니하고 그러한 소설은 오히려 너무선하다고 착하다고 환영받지 못하게되었다 묵향의 영향과 더불어 게임의 영향이 있는게 아닌지 생각하게된다...
게임에서의 pk와 몬스터 사냥으로 인해서 상대방의 아이템을 노리거나 기분에 의해서 죽이는것이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낄수가 없듯이 이제 무협소설에서도 말로만 무협소설이지 사실 게임무협소설 게임판타지 소설같은 느낌이 든다 소설속의 사람들이 전혀 사람같이 대접받지못하고 그냥 죽어야할 인간들로 나오는 현실이다 이러한것이 잘쓴글이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작은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무협소설인지 무악소설인지 심히 헷갈리는 현상이다
생사신을 감상하면서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은것 같은데 잘쓴글에 비해서 너무나 이해안되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명문가라면 아무리 그래도 녹림이라는 단체와는 구별되는것인데 단지 이름만 다르고 그러한 단체와 다른게 하나와 없으니..
잘쓴글과 더불어 살벌하고 죽음이 있지만 말하나에 약속을 지키고 한번사랑에 평생을 거는 아무리 마교라도 나름대로의 원리원칙이 있는 그러한 강호를 묘사해주는 무협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만권정도가 아니라 두세배더 시장이 커졌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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