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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신 4권

작성자
Lv.36 미갈
작성
06.09.13 23:55
조회
3,172

작가명 : 몽월

작품명 : 생사신

출판사 :

편의상 반말로하겠읍니다

요새 잘쓰여진 글이  많디 생사신도 그러한글이다 하나하나 공들인 흔적이 보인다 ..  그러나 요새 무협계나 판타지계의추세가 너무 협과는 너무멀리있는것과 같다.  묵향이라는 글이 나온뒤로 마교는 무협소설마다 등장하게되었고 단지그뿐이 아니라 점점더 모든문파가 마교와 별반 차이가 없게된것 같았다 힘만이 최고고 힘이 세면무조건 복종하거나 마치 현실세계의 조폭같은 행동을 일쌈는것 하며

여러가지 잘쓰여진 글이 나오지만 묵향과 같은 성격의 주인공은 환영받고 장무기나 양과나 곽정같은 성격은 우유부단하다거나. 너무착하다고 하거나 여자에게 휘둘린다고 하거나 제대로 복수도 안하는 이상한 인간으로 취급받게되어서 소수의 소설에만 나오게되는것 같다

어느새 무림의 세상은 낭만의 세상이 아니라 너무나 무섭고 살벌한 피의세계가되어버렸다..  무림의 강호가 비정강호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영웅문에서 낭만과 절절한 사랑이 있어서 아름다운세상이였는데   이젠 한국무협에서 그러한것은 눈에 찾아볼려고해도 보이지 아니하고 그러한 소설은 오히려 너무선하다고 착하다고 환영받지 못하게되었다  묵향의 영향과 더불어 게임의 영향이 있는게 아닌지 생각하게된다...

게임에서의 pk와 몬스터 사냥으로 인해서 상대방의 아이템을 노리거나 기분에 의해서 죽이는것이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낄수가 없듯이 이제 무협소설에서도 말로만 무협소설이지 사실 게임무협소설 게임판타지 소설같은 느낌이 든다 소설속의 사람들이 전혀 사람같이 대접받지못하고 그냥 죽어야할 인간들로 나오는 현실이다  이러한것이 잘쓴글이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작은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무협소설인지 무악소설인지 심히 헷갈리는 현상이다

생사신을  감상하면서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은것 같은데 잘쓴글에 비해서 너무나 이해안되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명문가라면 아무리 그래도 녹림이라는 단체와는 구별되는것인데 단지 이름만 다르고 그러한 단체와 다른게 하나와 없으니..

잘쓴글과 더불어 살벌하고 죽음이 있지만 말하나에 약속을 지키고 한번사랑에 평생을 거는 아무리 마교라도 나름대로의 원리원칙이 있는 그러한 강호를 묘사해주는 무협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만권정도가 아니라 두세배더 시장이 커졌으면좋겠다


Comment ' 9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06.09.14 00:05
    No. 1

    4권에서 포기했습니다. 뭐랄까, 그대로 답습해나가는 분위기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흑구청구
    작성일
    06.09.14 00:13
    No. 2

    동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생사신 1권과 2권을 읽었을때 남궁가의
    여자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 여인 및 여러 사람들을 살릴줄 알았는데 막 죽이더군요. 그렇게 아무나 다 죽이는 데 누군가가 주인공을 존경한다는 글이 있더군요. 솔직히 말해 저의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 책뿐만이 아니라 다른 소설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예전 고무림에서 무협지가 아니라 무협소설로 고치자고 한 이야기가
    생각 납니다. 이르지만 전 이제는 무협소설이 아니라 무협지가 맞다고
    봅니다. 협도 아니겠네요. 윗분이 쓰신것처럼 무악지가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청청홍
    작성일
    06.09.14 00:25
    No. 3

    소설인지 게임스토리인지 구분안가죠.

    게임설정집 내지 공략집과 비슷한 소설들 많습니다.

    환타지는 무협에서 이름만 영어식으로 바꾸면 똑같은 내용이고, 무협은 그 반대구요..

    어쩌겠습니까, 세상이 살기 힘들고 바쁘다보니 깊이 있는 책을 읽을 여유가 없으니 그냥 대충 읽고 잊어버리고, 읽다가 그만 읽어도 별 무리없는 킬링타임용 글을 원하는 것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09.14 00:34
    No. 4

    저는 주인공의 무공 수위가 어쩐지 낮아진 듯해서 좀 의아하더군요.
    비록 전성기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름 높은 남궁세가를 혼자서 쓸어버린 고수인데다가 연거푸 혈전을 치르면서도 고수들을 꺽었는데 그러한 실력이 아닌 듯한 모습이 보일때가 있어서 좀...
    물론 전력을 다한게 아니고 상대도 고수이기는 했습니다만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roma1
    작성일
    06.09.14 09:37
    No. 5

    저는 3권까지 보고 4권은 아직 보지 못했지만 작가분께서 명문가를 그리 표현한것은 보다 통쾌함을 주기위한 장치라고 보여지구요 그런점에 많이 얽매이다 보니 작가분들께서 글을통해 말하고자 하는바가 재대로 드러나지 않는글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무협도 약간의 형식이 파괴된 작품이 종종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스토리라인 위주를 탈피하는 소설들 있지않습니까 1권짜리 소설로도 충분이 통할수도 있는 작품이 나온다면 어떨까요?
    대하소설인 무협장르에서는 쉽지 않겠지만 여러가지 시도가 나온다면
    충분히 더좋은 시장이 될수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kaio
    작성일
    06.09.14 15:21
    No. 6

    제일 실망인점이 주인공 무공수위가 왔다갔다 하는점이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無
    작성일
    06.09.14 16:44
    No. 7

    장르 분간이 안 가서 그냥 접었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6.09.14 18:27
    No. 8

    생사신은 2권 중반까지 읽고 포기...

    사실 요즘은 영웅문에 나오는 그런식의 주인공을 보기 힘들져,
    약간은 우유부단 한듯 하면서도 고집을 꺽지 않는 류.
    현실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세상사람들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우유부단하게 살아야 하는 경우가 많지않습니까? 그에 대한 반리적 묘사가 아닐런지...
    딱부러지는 성격, 보기에 시원하잖아요. 주변의 조폭화(?)는 그런 주인공의 극단적인 성격을 부각시키기위해서가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8.07.03 15:34
    No. 9

    음...볼까 했는데 보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는군요.

    좋은 감상문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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