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철산
작품명 : 파산검(破山劍) (전3권)
출판사 : 시공사
감상란에 하나 같이 요즘 신간만 올라오기에 한번 적어봅니다.
이 소설은 상당히 오래된 소설입니다. 거의 7, 8년이 다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즘에 식상하신 분들 한번 찾아서 읽어보세요
상씨검문(尙氏劍門)의 12대 문주는 검으로 천하제일인이 됩니다. 하지만 말년에 은거하기 전에 궁극이란 무엇인가 참오하다가 파산검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이야기 책에 나오는 일검에 산을 부술 수 있는 말 그대로의 파산검. 그는 이 파산검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은 찾지 못하고 후대에게 이 파산검을 찾으라고 유업을 남기고, 자신의 절학 및 모든것을 가문의 비밀 동부에 넣어놓고 100만관의 힘으로만 열 수 있는 철문으로 봉인해 버립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유지 때문에 후손들은 대대로 세상 무공을 모아도 보고, 익혀도 보고, 계발도 해 보고, 명검을 모아보기도 합니다. 결국 주인공의 아버지 대에서까지 대장장이를 하면서 가문의 모든 재산과 힘을 소진합니다.
그에 주인공 상우양이 진정한 파산검을 찾아 강호행을 나서는 내용입니다. 머 결국은 봉인된 문 안쪽은 독자들은 보지도 못하지만.
요즘 글 들에 비해 권수도 적어 내용이 적어 보이지만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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