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담천
작품명 : 풍월루
출판사 : 북박스
존칭은 생략합니다..
풍월루 4권이 나온것이 2003년이니 이책을 읽은지 벌써 3년여가 지났다..
그전엔 사는 동네도 달랐고 애용하는 책방도 지금과는 달랐었는데..
그때도 참 재미있었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다니는 책방 사장님께 '풍월루도 재미있었는데'라고 했더니
가져다 놓으셨다..ㅋ..오래된 책이라 완결인줄 아셨던데..ㅈㅅ..ㅜㅜ
언제 완결날지 모르는 책인데..^^
그래서 다시한번 4권을 한꺼번에 가져다 놓고 정독해 보았는데..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결론을 못봐서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4권까지의 전개만 보아도 그 짜임새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아강, 풍도, 전칠, 호두굴리는 노인, 천응방, 방지명.사공정,..
(호두 굴리는 노인이 연자심일까요?..)
과연 누가 범인일까..그리고 범인과는 별도로 아강의 복수는..^^
정말 작가 '담천'님의 역량에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다..
풍월루와 이어지는 '광기'도 엄청난 작품인걸 보면..대단하다..
이어지는 내용때문에 '광기'가 완결되야 풍월루가 나올듯 싶은데...
'광기'도 빨리 나오는 작품이 아니니..
그래도 기분좋게 기다려야겠다..
언제 다시읽어도 또 다른 재미를 줄것이 분명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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