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철곤
작품명 : SKT
출판사 : 북박스
어제 빌린 3 신간중 하나가 이것이었지요.
어제 들어와서 그동안 기다리느라 고통스러웠습니다 ^^;
2부 전장돌입하고야만 SKT지만 어쨰 첫부분은 별다른게 없는 것 같아서 이상하게 또한 키스도 여전히 있어서 의문스럽게 봤습니다만 중간가까이 왔을 때 깨달았습니다...
과거이야기였구나
아마 각 인물들이 평화로운 한 때를 어떻게 마감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10권의 앞 부분을 사용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지요. 그런만큼 중후반부를 차지하는 전쟁발발 직전의 상황은 폭풍전야의 느낌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사악한? 김철곤님답게 전장돌입권부터 꽤 중요인물들이 퇴장을 시작합니다.(실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말이지요) 그저 적게만 사라지길 바랄뿐입니다(만 드래곤 레이디를 봐서는 ㅡㅡ;;;)
악의 배후 이자벨???과 조우하게될 미온의 상황은 어떻게 될까 또한 이자벨의 목적과 아신간의 대결의 행방은? 등등이 나올 11권... 너무 기다려집니다.
미청년과 미남들이 난무하고 피도??? 난무하는 SKT2부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키스의 말 한 마디를 적도록 하지요.
"가서 그 여자한테 말해라. 키스 세자르가 돌아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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