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지만. 오메가3권(간략.스포x)

3권이 나온걸 알면서도 주변에 책방이 없어서 마음에 드는 작품들만 구매해서 

보는 형편이라 이제서야 구매하고 다읽었습니다. 

1,2권이 너무나 굉장한 소설이라 3권에서 어찌될지몰라서 고민하는 분들도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게 아니고 더욱더 강하고 빨라진 오메가네요.

내용이 정말 빨리진행됩니다. 너무 빨리 진행된거 같아서 이게 너무 빠른게 

아닐까싶은데요,  재밌게 보면서도 막상 구매를 하면 너무 빨리읽어서 구매한게 아까워지는 책들도 있는데, 오메가는 정말 내용이 꽉찬 느낌이라 다읽기가 아까워지는 

책이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처음 간략하게나마 3권 읽은 소감을 적는것은 다름이 아니라 

오메가가 대여점에서 반품을 많이 당한다는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기 떄문입니다. 

이런 작품이 대여점에서 선택을 못받는다는게 당황스럽고, 그것이 작품을 

빨리끝낼수도 있는 중요한 점이라 안타까울뿐입니다. 제가 구매한 이 한권이 

작가님께 힘이 될수있었으면 하네요. 

[아쉐리트]

이런 책들이 좀 더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으니 안타깝네요ㅠㅠㅠ

[幻龍]

저도 빌려보다가 반품되서 서점에서 구매....

[Unveil]

진짜 이런게 소설이죠ㅋㅋ정말 빨려들어봤습니다 블랙홀같은 소설ㅋㅋ이 작가 전작들은 다 별로였는데 어찌 이런 새로운 느낌의 폭풍간지소설을 내놓으셨는지 희안할 따름. 십병귀와함께 올해를 기쁘게힌 소설

[용세곤]

진짜 재밌음... 4권 빨리좀.

[[도비]]

저도 완전 빨려들어서 봤어요.
생활비가 궁한데도 불구하고 3권 질러버렸네요.. 작가님 힘내서 다음권 빨리좀 ㅠㅠ

[일리]

전 취향이 안맞아서 간혹 작가님 자체가 저랑 안맞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현민작가님 이 참 저랑 안맞음 참고 읽어보려고 해도 내가 왜 참으면서까지 이걸 읽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듦

[에크나트]

이분은 다 좋은데 한 3~4권에서 너무 급작스러운 내용 전개가 돼서 끝까지 읽기 불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