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 7권
너무나 많은 떡밥을 뿌려서인지 수습이될까 걱정했는데
무난하게 진행이 되는군요. 자기 친할아버지께 은혜입히고
그걸로 스토리 진행되는 드라마식으로 나아갈까 살짝 걱정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세이프.
유은지를 점차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과정이 엿보이는 권입니다.
솔직히 삼국시대 보물 탐사를 주로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그건 맛보기만 약간 보이고 복수전으로 전개되는군요.
또 거기서 무언가 발견하겠죠.
내용 흐름이 고대 유물이 간직한 힘을 얻는 세력과 한판 승부로
주를 이루겠는데 조금 까마득합니다. 권수가 10권이상 나갈듯
하네요. 다음권도 기대됩니다.
로드 블라텐1,2권
전 감상문에 좋지 않는 평가가 있기에 약간의 실망감을
가지고 읽었는데 솔직히 불사왕의 기대치로 봐서 그렇게
보입니다. 불사왕 맥락과 비슷한 설정으로 무지 강해보이는
쥔공이 나오며 점차 비밀을 풀어가는 스토리로 보입니다.
그 옆에 찰싹 붙어있는 정상적으로 보이는 여인네 한분과
함께 그 이상하리 만치 강한 쥔공의 행보가 기대되는군요.
이런 내공을 지닌 작가들의 책은 조금 주의 깊게 보는 편인데
오탈자가 조금 보이며 인과 관계에서 허술한 면이 있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추측한거라서 옮고 그름을 판별하기
어렵지만 강함과 잔혹함을 부각시키며 그 속에 잔재한 순수성에
초점을 맞추느라 무리하신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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