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동평운
작품명 : 혼원무벽
출판사 : 영상노트
후우 아무래도 책방을 봐꿔야하는데 근처에 바땅한 곳이 없네요. 더 문제는 동네문제라는 거죠. 혼원무벽이나 금사여한선 더스크워치등이 없는 주제에 죽지 않는 무림지존은 계속 들어오고 ㅡㅡ;;;
후우 뭐 하여간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본 혼원무벽이네요. 이번 권은 담서흔의 운명이 바뀌는 권입니다. 예측됐던 대로 운명을 맞이하고 새로운 운명을 시작합니다. 또한 그 이면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진상이 조금이나마 나옵니다.
다만 상당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과연 금월이라는 여자가 자신의 아내를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담서흔이 몰랐을까 하는 점이죠. 그토록 사랑하는 아내인데 말이죠. 거기에 대한 아무 해명도 없기에 도저히 설득력이 없습니다. 3권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죠.
하여간 담서흔을 중심으로 그 실체를 드러내는 사건들. 다음 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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