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경
작품명 : 마군자
출판사 : 로크미디어
5권 완결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제서야 완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1,2권의 감상을 올린듯 한데, 그 당시의 느낌이 완전히 기억나질 않군요. 아마도 흥겨운 맘 절반, 적응되지 않는 맘 절반 이지 않았나 싶네요.
그분의 작품들은 모두 좋아합니다. 이번 마군자는 벽호를 대할때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어라 분위기가 틀리네, 역시 장경이군' 라는 느낌 말이죠.
제가 싫어라 하는 , 쳐다도 보지 않는 퓨전(퓨전이라고 해야 하나요? 무협이라고 해야하나요? 명칭이 중요한건 아니지만서도) ..... 그런 류의 무협을 계획했다던 말씀을 듣고 나니 은근히 장경이란 작가가 그리는 그런 소설은 어떤 내용일까 기대도 되어지는데 언제 나올지는 . 그전에 빙하탄 2부 먼저 보고 싶은데 ^^;
5권의 완결이 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마군자가 나오는 동안 꽤나 즐거움과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고맙게 잘 봤습니다.
차기작을 빨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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