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독보건곤 1,2부
출판사 : 뫼(?)
얼마전 독보건곤을 무척이나 어렵게 구입해서 보았읍니다.
물론 근처-아니 다른 도시까지-의 책대여점을 뒤져도 없어서
아주 비싼 금액을 주고 겨우 구입했었어요.
근데...읽다보니 너무 실망했거든요..
어릴 때 무협을 보다가 약 2년전부터 임준욱, 좌백, 설봉, 풍종호, 장경 등등의
작가분들 작품을 주로해서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용대운의 태극문과 독보건곤을 추천하신 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둘 다 읽어보았는데....태극문은 예전에 읽다가 포기했던 작품이었고,
독보건곤은 지루해서 읽기가 싫을 정도더라구요.
30대 후반인데요..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하네요.
혹 다른 분도 그렇게 느끼신건지...제 연배의 분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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