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의 곽정과 같은 진중한 무협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작가명 : 허담자

작품명 : 철괴 여견자

출판사 : 정규연재란

황벽의 작가 허담자님이 2번째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황벽의 전통적 무협세계에서 조금더 자연스러운 문체와

맛깔스러운 스토리, 김용의 영웅문 1부인 곽정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정규연재란으로 달려가 봅시다

[철종]

황벽은 이제 1,2권 나오지 않았나요?
그리고 전통적 무협세계와는 차이가 심하던데....

하기뭐 요즘에는 차원을 문지방 넘나들듯 넘나드니 이정도도 정통적 무협세계로 볼수 있는건가..?

[천심天心]

저도 황벽은 그리 전통적 무협세계같지 않앗어요, 오히려 요즘 신세대에 맞는 부류인것 같앗는데,

[뭉뭉]

황벽을 보면 무인도 동굴에서 기연을 얻으니 그것이 전통적 무협세계 라는 건지..어떤 부분이 전통적인 무협세계 인가요.??

[무색]

안 읽어보신 작품에 대해 미리 평가할 필요는 없겠죠...
다만 '황벽'의 분위기로 봐서 그럴까?라는 건 이해가 가지만요...
저도 찾아가서 읽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요...

[파우]

내용전개나 대사처리등이 황벽은 전통무협(구무협)형식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철괴여견자는 그러한 형식이 최근 무협의 글쓰기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진작가에 대한 추천사가 너무 과해도 거부감이 생기나 보네요

[이랴]

김용수준이라는게 아니고 그처럼 진중하다라는 표현인거 같은데 너무 과민반응들이;;

[여의천군s]

지극히 개인적인 감동이라서 글을 올렸는데(물론 글을 올린순간부터 비판의 대상이긴 하지만),
이 글을 쓴 이유는 이야기 전개방식과 대화문체 등이 제가 읽었던 과거 구무협의 향취가 나서 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제글에 대한 비판은 좋지만 읽어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이란 댓글은 조금 화가 나네요
지금은 1권분량쯤 연재된 상태고, 읽어보시고 난 다음에 댓글로 비판을 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