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김철곤 / 북박스

드레곤레이디를 쓰신 김철곤님의 SKT입니다..

주인공 미온이 제비기사(...)가 되어 각국 유명인사들과 꽤나 친해지고

뭐.. 사건속의 핵...(?)같은.. 그러니까, 태풍의 핵같은 상황이 되고..

제 추측입니다만.. 드레곤레이디에서처럼 나중에 수련해서 강해질지도 모르지요

(지금은 약간 세긴 합니다만 주변의 인물들에비하면 어린아이수준이랄까요..)

웃음기 넘치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진 글입니다.

드레곤레이디에서의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보다는, 가볍게 보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가벼운 듯 하면서도 글에 묻어나는 감동들... 그리고 약간의 진지함..

  김철곤님도 요즘 글 잘쓰시는(제 관점에서) 다른 작가님들처럼 상당히 관념적인 쪽으로

사상이 발달하신 것 같습니다.

관념적인 시각에서의 글쓰기는 글에 뭔가가 있어보이죠..

뭐, 실용적인 쪽으로 글쓰기는 무리일테니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만...

어쨌든 요는 재미있다는 겁니다...

[노넹이]

신선한 소재에 저도 첨엔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거 같은데.. 왠지 뒤로 갈수록 글이 않읽어 지더군요^^;;

[꿈꾸며살자]

ㅡ_ㅡ1권을 읽으면서 어라 재밌네란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로 자신의
철학이 묻어나오기도하고..
헌데.. 그뒤부턴.. 정말 가볍게 읽을수있는 소설이더군요

[욱이형아]

요즘은 안보지만 괜찮았던 판타지 소설로 생각합니다..

[파락호13호]

다만 드래곤 레이디의 강렬한 내용전개를 기대하던 저로서는 전작보다 너무 순화된 내용전개가 맘에 안듧니다.
웃음으로 치장하고 있는 잔혹한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그에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전작보다 발전된 모습을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뫼비우스]

음, 초반엔 재밌었는데... 흐음.
이 작품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죠.
구성상 당연한건가 -_-

[들꽃향기]

SKT를 읽으면
재밌고 술술 읽힌다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간편하게 읽을 수 있지만 깊이 파고들면 좀더 깊이 생각하게 되는 책이라, 친구들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여성적인 취향이라...
저야 좋지만 싫어하는 분도 있을 것 같군요.
유쾌한 소설을 원하시는 분은 읽으면 좋으실 듯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