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 완결 읽었습니다.
다른 작품들과 달리 제일 완결다운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벌려놓았던 일들을 하나하나씩 마무리지어나갔고 성공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소우가 결혼을 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여리나 등로, 후미코랑은 결혼해야겠지요?
천도비화수!
참 무협답지 않은 무협입니다. 이영석님의 '혈리표'와 같이 수레바퀴처럼 나란히 갑니다. 하지만 서로 반대쪽에 있어서 만날 수는 없습니다.
잔잔한 호수(천도비화수), 거기다가 돌을 던지면 수면이 파동을 칩니다.(혈리표)
손승윤님의 다음 작품, 열하일기와 청풍연사등등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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