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요즘 감상란이 호위무사로 인하여 후끈 달아올라서 자칫 그것과 연관되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전혀 관련없습니다.
그저..-_-+ 신간 감상 다독상을 노릴 뿐이옵니다~
일단 처음 느낌은....아아, 얇아~~ ㅠ.ㅠ 286쪽이라니~~
어쨌든 그런건 넘어가고~
젖가슴 다 보여주고 성격이 그런 아줌마가 남편 사랑 못 받아서 고수된게 말이 안 된다~라는 말들이 많던데...으음~
그다지...
무공이 전혀 없이 시집왔으면 모를까... 무공을 지니고 시집왔고 무공익히기를 좋아한 성격이었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계속 많이 받게 되면 그것을 해소하려고 이상할정도로 어떤 행동을 한다던데(잊어버리거나 아니면 그 에너지를 다른 것으로 해소하거나 등등등...
무공 좋아하던 여자.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스트레스 풀어야죠? 칼 휘두르는 겁니다.
'이 빌어먹을 남편아! 내가 어디가 못 났다는 거냐!'라면서 칼을 붕붕~
뭐, 젖가슴 드러내놓고 다니는 거야~ -_- 젖가슴 드러내놓고 다니는 여자는 그러면 사랑으로 스트레스 안 받는다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아앗! 이래서는 또 다시 호위무사 열기에 휩쓸릴 뿐이잖아~!
전투씬이 이번에도 매우 많았습니다. -_-;; 그런데 전투씬이 너무 많아져서인지 이제는 그다지 흥분되거나 긴장되지가 않더라는...
그런데 솔직히 사공운이 금강일호 둘을 격파하는 것이 그다지 와닿지 않더군요. 싸움은 무공이 높다고 해서 이기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은 잘 알지만서도... 엄청나게 고전하다가 갑자기 눈을 빛내서 순식간에 꺽어버리고는 그 이유가 금강일호들의 경험부족이라든가 하는 것은....
북궁청인.....아멘~ 또 하나의 젊은 영웅이 여자에 홀려서 파멸로...-_-;
용설아는 어쩌면 도화살을 타고난 것일지도..[퍼억!]
11권에 완결이라던 것 같던데.... 2권으로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실지 궁금하네요.
우우움~ 질풍금룡대가 더 좋아요~ 왠지 질풍금룡대는 구무협스타일 같으면서도 묘하게 맛있었는데 호위무사는 좀 기름져서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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